통행세의 욕망

그저...

by 김틈


그저

길목만 막고 서 있으면

특별한 노동과 노력 없이도

권력과 돈이 생긴다.


애초에는 그 길목 양쪽을 오가는 주인들이

길목이 막히지 않고 잘 통하게 지키라고 맡긴 건데

길목이 주인노릇을 하지


시장경제에서나

대의민주주의에서도 종종 그런다.

하지만

우리 냥이는

통행료 츄르 안 줘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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