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일그러진 자들은
일그러진 것들을
바라볼 때 한결 편하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기울어진 것들은
역설적으로
똑바로 서 있다.
분노가 가득 찬 눈에는
분노의 이유 외엔 보이지 않는다.
욕정이 가득 찬 눈에는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삶의 틈 마다 온기 나는 글을 한 그릇 짓습니다. 그 따뜻한 온기를 정겹게 나눠 먹기 위해 라디오에서 소리로 밥을 짓고 일상에서는 손으로 글을 짓는 사람입니다.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