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마음엔 바람이 부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지
물을수는 없지만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또 때로는
있는듯 없는듯
내곁에 잠시 서 있다 가는
그런 맘 모를 녀석이외다.
오늘도 문득
통통거리며 다가와
툴툴대며 툭 건드리고 가더이다.
그래서 그런가보오.
꿈 한자락 끝에 메달린
그대가 생각난 걸 보면.
바람은 선선하고
오늘은 그립고
그대는 아프오.
글쓰기를 좋아해서 틈틈이 써온 일기가 이제 수십여권… 글쓰기를 나누고자 손편지 프로젝트를 추진중… 글쓰기를 더하려고 이제 브런치도 시작한… 글쓰기 사랑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