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Spirit Diary

옷과 마음을 찢지 않을 수 없다

by Poorich

무너져 내린 폐허 위에 자식을 먹는 참상 속에 말씀이 펼쳐진다. 참상의 원인이 낱낱이 기록되어 있으니 나와 우리의 죄다. 불신과 배신, 불의와 무시가 폐허의 잔해보다 더 많이 쌓여 있다.


말씀이 현실보다 아프다. 말씀이 보여주는 내 죄가 말씀을 보니 보이는 우리의 죄가 현실의 참상보다 참혹하다. 옷과 마음을 찢지 않을 수 없다. 눈물을 쏟는 내게 말씀은 소망의 음성을 들려준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다. 우리의 돌이킴이 하나님의 돌이킴과 만날 것이다. 그날 우리는 환난을 면하고 결핍을 채움받고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나님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말씀 위에 선 나는 폐허 위에서 다시 노래 부른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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