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최대 6번까지 무료로 내 신용정보 조회하기
보통 신용카드를 만들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때 우리는 신용정보제공 동의라는 절차를 통해 금융기관에서 내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신용정보를 조회하는 비용은 해당 금융기관에서 지불을 하는 구조이며 기관에서 개인의 동의를 받아 신용을 조회하는 경우 신용 조회 기록이 개인 신용보고서 상에 남게 됩니다. (만일 은행에서 신용조회를 하고 대출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며칠 후에 신용조회기록은 삭제됩니다.)
그런데, 카드나 대출신청이 아닌 평소 내 신용등급이 얼마인지 알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각 신용정보사의 홈페이지에 가입 후에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세상에.. 내가 내 신용정보를 조회하는데 돈을 내야 한다니!
좀 억울하긴 하지만 무료로 조회가 가능한 방법이 있으니 이제부터 팝펀딩에서 알려드리는 '내 신용정보 무료로 조회하기'에 대해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본인이 직접 본인의 신용을 조회하는 경우 그 어떤 기록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본인의 신용정보를 직접 확인하려면 각 회사마다 제공하는 유료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라에서 1년에 3회까지는 하루 동안 무료로 조회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는데요.
1월~4월까지 한번, 5월~8월까지 한번 그리고 9월~12월까지 한번. 총 3번의 무료조회가 가능합니다.
현재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곳은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인 NICE지키미와 코리아크레딧뷰로에서 제공하는 사이트는 올크레딧 2군데가 있고, 각 사이트를 잘 활용한다면 1년에 총 6번의 신용조회가 가능한 셈입니다.
그런데 막상 홈페이지에 가보면 무료조회 메뉴가 눈에 잘 띄지 않는데요. @.@
각 사이트마다 무료조회 메뉴가 어디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메인 홈페이지 우측에 '무료신용조회' 메뉴가 있습니다.
올크레딧에 비해 비교적 눈에 잘 띄도록 메인 홈페이지 하단에 메뉴가 위치해 있습니다.
각 사이트마다 간단한 회원가입 혹은 공인인증서로 무료조회가 가능하니 1년에 한두 번 만이라도 본인의 신용정보를 점검해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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