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체결금액 2천억 원 돌파!
안녕하세요. 팝펀딩입니다.
지난 한 달간의 팝펀딩 투자 지표에 대해 매월 초에 팝펀딩 블로그를 통해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지난 11월 30일 기준 지표와 10월 31일 지표 간의 변화에 대해 안내해 드리오니 팝펀딩 투자활동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1월에는 팝펀딩의 누적 체결금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팝펀딩의 누적 체결금액이 1천억 원을 돌파한 시점이 2018년 3월이었으니 무려 8개월 만에 다시 1천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팝펀딩이 P2P금융 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것이 2007년 5월로, 1천억 원까지 약 1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누적 체결금액 1천억 원에서 2천억 원이 되는 데는 8개월이 걸린 셈입니다.
팝펀딩의 누적 체결금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기간 동안 팝펀딩을 믿고 투자에 참여해 주신 많은 투자회원 여러분들과 팝펀딩의 상품 운용 능력을 높게 평가한 많은 기관투자자(금융기관, 자산운용사 등)의 투자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팝펀딩은 2천억 원이라는 숫자보다는,
올해 초 한때 약 14%에 육박하는 높은 연체율을 보이기도 했지만, 꾸준한 연체관리를 통해 현재 1%대의 낮은 연체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과 투자 결정에 있어 매우 깐깐한 기관투자자(금융기관, 자산운용사 등)로부터 전체 투자금액의 약 87%의 투자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팝펀딩 누적 체결금액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겠지만, 철저한 상품관리 및 연체관리를 기반으로 체결금액이 증가하더라도 지금처럼 안정적인 연체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좀 더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올해도 P2P금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눈부신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월 말 기준 P2P금융협회 회원사의 누적 체결금액이 2조 8,881억 원, 올해 상반기에 협회를 나온 팝펀딩을 비롯한 몇몇 업체들의 누적 체결금액을 합하면 3조 원이 훌쩍 넘는 금액입니다.
이런 성장 속도에 반해 P2P금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출 규모가 증가함과 동시에 연체율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의 사기/횡령 등으로 투자자들이 막대한 피해를 봤다는 좋지 않은 소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에서 핀테크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P2P대출 법제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2020년부터 1년간 P2P투자에 대한 원천징수세율을 27.5%에서 15.4%로 인하되는 등의 좋은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팝펀딩은 2007년에 국내 최초로 P2P금융 서비스를 오픈하고 11년간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묵묵히 좋은 투자 상품 선별과 더불어 연체관리에 총력을 다함으로써 투자회원 여러분들께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상 2018년 11월 30일 기준 [팝펀딩 월별 투자 지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도 팝펀딩은 대한민국 P2P금융의 맏형으로써 건전한 P2P투자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