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항상 '존중'의 태도가 필요하다
쓰고 생각하는 글을 종이에 적어 건넨다.
건네받은 사람은 글을 보고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말해야하지만
글의 의도를 파악하려한다
오해가 생긴다
생각하고 쓴 글을 종이에 적어 건넨다
건네받은 사람은 글의 의도를 파악해야하지만
글을 보고 순간 떠오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오해가 생긴다
쓰고 생각하는 글을 종이에 적어 건네며
글을 보고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말해달라 덧붙이지지만
그 말에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 상대는 말의 의도까지 파악하려 한다
오해가 쌓인다
생각하고 쓴 글을 종이에 적어 건네며
글의 의도를 신중히 생각해달라고 말하지만
상대는 무언가를 감명받은 듯이 글을 보고 순간 떠오르는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오해가 또 쌓인다
'오해'는 이렇듯 인간 관계에서 필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