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2025년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중! 50조 원 글로벌 시장

by 감쟈필터A마케터

들어가며


평화로운 중국 시골에 휴머노이드 로봇의 등장이라


중국 남서부 쓰촨성의 한 시골 마을에 휴머노이드 로봇가 나타났습니다. 190cm의 큰 키에 CG로 빚은 듯한 얼굴, 금속 질감의 의상을 입고, 얼굴은 젊은 여성을 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었다고 하는데요.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휴머노이드 로봇의 등장이라니, 흥미롭지 않나요? 이처럼 최근 심상치 않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대해 본문에서 함께 살펴보실까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


중국 정부의 로봇 시장의 미래와 정부 지원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시장 2025년까지 53억 위안(약 1조 525억 원)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시장 2029년까지 750억 위안(약 15조 8942억 원)

2035년까지 기업용 로봇 75.5만 대 생산 및 755억 위안 매출

2035년까지 소비자용 로봇 126만 대 생산 및 628억 위안 매출


2025년 2월 6일 중국 산업정보화부(MIIT)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컴퓨터, 스마트폰, 전기차에 이어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강력한 혁신 시스템 구축과 대량 생산 체제 확립을 목표로 제시했다고 홍콩 외신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또한, 중국정보산업발전센터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25년 53억 위안(약 1조 525억 원)에서 2029년 750억 위안(약 14조 8942억 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며 “세계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선전 소재 가오공로봇산업연구소는 2035년까지 기업용 로봇이 75.5만대로 755억 위안, 소비자용 로봇이 126만대로 628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며 밝은 미래를 전망했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중국 정부는 보조금, 세제 혜택, 산학연 협력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출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육성 ‘올인’…”2029년 시장 규모 15조원 전망”



중국, 대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장 개소


국가지방공동건설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国家地方共建人形机器人创新中心)


2025년 1월 22일 중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외곽 지역인 창장(张江) 지역에서 애지봇(AGIBOT, 智元机器人), 푸리에(FOURIER, 傅利叶), 상하이일렉트릭(Shanghai Electric, 上海电气) 등 10개 기업의 102개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가지방공동건설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国家地方共建人形机器人创新中心)’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시설은 ‘치린(麒麟)’ 훈련장으로 명명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보행, 이불 개기, 설거지, 나사 조이기, 용접 등 기능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해당 시설을 통해서 휴머노이드 로봇 데이터 제어 플랫폼과 5G 통신 인프라 등을 갖추고 전송, 디스플레이, 스케줄링 등 작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데이터 수집 비효율성, 비용, 플랫폼 간 데이터 재사용 불가능, 통일된 데이터 표준 부족 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

해당 사업의 또 다른 목표로 오픈룽(Open Loong) 4단계 오픈소스 멤버십 모델을 구축하고 훈련 데이터 세트의 오픈소스 공유를 촉진하면서 글로벌 연구소 등과 협력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출처: 중국, 대규모 휴머노이드 로봇 훈련장 개소




2024 세계인공지능컨퍼런스(WAIC)을 다시 살펴보면


휴머노이드 로봇 오픈소스 커뮤니티 플랫폼인 OpenLoong


지난 2024년 5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OpenLoong(오픈룽)이 출범했습니다. 국유 회사인 ‘휴머노이드로봇상하이유한회사(人形机器人上海有限公司)’에서 연구 개발했으며, 해당 오픈소스를 통해 중국의 시장 및 개발자, 응용 현장 등 장점을 활용해 중국 내외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기술을 모아 중국 로봇 산업에 도움을 주는 게 목표라고 하는데요.

‘중국전자과기그룹 제21연구소(中电科第21所)’는 ‘뎬커(电科) 로봇 1호’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했으며, 지난해 3월 설립된 즈위안(Zhiyuan, 智元机器人)은 반년 만에 시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로봇의 비전 제어 모델, 관절 모터, 역굴곡 특성의 무릎, 민첩한 손 등 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푸리에(Fourier, 傅利叶智能)는 센서, 통합 액추에이터, 모듈형 설계, 기계적 생체 공학 구조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中 상하이서 휴머노이드 로봇 오픈소스 커뮤니티 ‘오픈룽” 출범




사람 크기 휴머노이드 칭룽


‘휴머노이드로봇상하이유한회사(人形机器人上海有限公司)’의 또 다른 성과가 바로 지난 2024 세계인공지능컨퍼런스(WAIC)을 통해, 중국 첫 실물 크기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오픈소스 버전인 ‘칭룽(青龙)’이 세상에 소개됐는데요.

칭룽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 키: 185cm
– 체중: 80kg
– 활동 범위: 전신 43 자유도 지원, 관절 피크 토크 최대 400N·m,
– 파워: 컴퓨팅 파워는 400TOPS, 40kg의 가반 하중을 지원
– 속도: 초당 1m의 속도 보행 가능
– 한 줄 평가: 고부하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조건 충족

이 로봇은 높은 기동성의 하체 보행 구성과 경량화 고정밀 상체 작업 구성을 채택하여, 빠른 보행, 민첩한 장애물 회피, 안정적인 오르막 및 충격 방해 저항 등 네 가지 주요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처: 中 오픈소스 기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칭룽’ 공개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용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380억 달러 전망! 전 세계에서 기술패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비단 중국 뿐만 아니라,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글로벌 기업까지 합세하여 전 세계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휴먼노이드 로봇의 글로벌 시장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전망했습니다:

– 2027년까지 공장용 로봇 출하
– 2028년부터 소비자용 로봇 출하
– 2035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약 380억 달러(약 50조 원)
– 2035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약 140만 대

이에 대하여 테슬라의 대표 일론 머스크는 ‘2040년 까지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이 100억 대’까지 이를 것이며, 인간과 로봇의 비율이 2:1을 넘을 경우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의 출하량이 200억 대’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은 초등학고 저학년 수준의 과제 수행


전문가들은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의 기초적인 과제만 수행할 수 있으며, 소수의 로봇 기업만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시 말해, 지금보다 로봇의 지능이 높아지고, 보다 고도화된 작업이 되어야 로봇 시장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사견을 덧붙여 보자면 로봇의 연구개발이 어느정도의 수준이 올라간다면, 로봇에도 AI 기능을 탑재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분야로 성장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타겟은 실버 케어(노인 돌봄)서비스


중국 상하이 칭바오 왕레이 회장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의 타겟은 실버 케어(노인 돌봄 서비스)가 주목을 했는데요. 2023년 말 기준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2억 1,676만 명으로, 중국 전체 인구의 15.4%를 차지하기 때문이죠. 왕회장은 실버 케어(노인 돌봄) 로봇의 가격이 5만 위안(약 900만 원)으로 책정했을 때, 3억 명의 노인 중 30명 당 1명이 구매한다면 5000억 위안 규모의 시장 성장까지 전망했습니다.
*출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장 넘어 실용화 가속



휴머노이드 로봇도 가격 경쟁 전략


미국 로봇은 9.9천만 원 vs 중국 로봇은 2천만 원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사로 유명한 유니트리(Unitree)가 대량 생산용 및 상용화 버전 휴머노이드 로봇인 ‘G1’을 선보였습니다. 가격은 1만 6천 달러(약 2,130만원)입니다.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 G1의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G1의 스펙
– 키: 135cm
– 무게: 35kg
– 활동범위: 전신 43 자유도 지원, 관절 피크 토크 120N.M
– 충전 유지 시간: 2시간
– 섬세 작업: (손가락 3개로 구성) 물건을 잡고, 프라이팬 음식 뒤집기 등 섬세 작업 가능
– 특이 사항: 접어서 보관 가능

보스턴의 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인 ‘스팟’이 7만 4,500달러 (약 9,900만 원)인 반면에,중국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G1’은 약 1만 6,000달러 (약 2,130만 원)입니다.

중국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서 대량 생산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고려해본다면, 앞으로도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도 중국의 가격 경쟁 전략은 매우 공격적일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출처: 중국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가격 2000만원에 불과”



마무리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이제 단순한 기술 전시의 단계를 넘어, 국가 전략 산업이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본격 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정부 주도의 강력한 정책 지원, 대규모 훈련 인프라 구축, 오픈소스 생태계(OpenLoong) 조성, 그리고 공격적인 가격 경쟁 전략까지 더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빠르게 ‘산업화 단계’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 수준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중국은 이를 전제로 실버 케어, 산업 현장, 반복 노동 영역 등 명확한 실사용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AI 기술이 결합되면서, 단순 동작 수행을 넘어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학습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면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 범위는 지금보다 훨씬 빠르게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단순히 “누가 더 정교한 로봇을 만드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빨리 양산 체계를 만들고, 현실적인 가격으로 실제 수요를 창출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기술력 그 자체보다도, 속도·스케일·실용성이라는 키워드로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현재 위치와 방향성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앞으로 이 시장이 산업·사회·일상의 풍경을 어떻게 바꿔나갈지, 계속해서 흥미롭게 지켜볼 만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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