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이 지는 슬픈 밤하늘
예전의 그날처럼
네가 떠난 그 자리에서 서성이고 있어
밤하늘의 별이 밝게 빛난다 한들 너의 모습만 할까
반짝이는 하늘 아래
헤아릴 수 없는 그리움을 애처로이 노래해
저별 하나의 쓸쓸한 시간 저 별 하나의 슬픈 마음
기껏해야 밤하늘에 끝을 찌르는 점투성일뿐인데
아쉬움만 남겨놓고 별똥별은 사라졌네
우주를 가로질러 아무도 듣지 못한 이야기
까맣게 물들었던 내 마음에 작은 빛이 밀려들어오네
별똥별을 세던 그 밤을 못 잊어서 눈물만 글썽이는 눈동자
눈이 부셨던 오늘이 어제의 너의 모습만 할까?
비가오듯 지나간 추억이 안타까움을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