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by 제니포테토



어두운 밤이 내려오고

나 혼자 또 떠들썩한 거리를 걷네

그리운 사람들과 미워하는 사람들이

내 마음 속을 해집고 다니네


익숙한 얼굴들과 낯선 사람들이

날 향해 손을 뻗고 지나가네

너무나 지쳐버린 내 마음에

슬럼프가 찾아와서 머뭇 거리네


하지만 어디서부터든 시작이 있듯이

내일은 더 나은 일들이 내게 찾아올거야

슬럼프가 내게 오지만 내일은 좋아질거야

하루 하루 조금씩 내가 웃을 수 있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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