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인천 ~ 베네치아 주 3회 신규 취항
5월 2주 항공업계 뉴스&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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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 ~ 베네치아 주 3회 신규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5월 1일부터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인천~베네치아 노선은, 아시아나항공이 동아시아 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취항하게 된다. 해당 노선에는 퍼스트클래스를 없애고 '비즈니스 스마티움'으로 새롭게 선보인, 300석 규모의 B777-200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취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독일의 프랑크루프트, 영국 런던을 비롯해 총 6개 유럽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 공식 출범
대한항공과 미국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가 1일 공식 출범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델타항공 조인트벤처는 아시아 지역과 미국 노선에서 최소 10년간 유효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적항공사가 해외항공사와 조인트벤처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한항공이 수년간 추진해온 핵심 사업이다.
조인트 벤처는 항공사 간 가장 높은 수준의 협력 관계로 공동으로 운임 운항 스케줄을 협의 및 관리하며 한 회사처럼 공동 영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인트벤처로 인해 두 항공사의 수익성 향상과 다양한 비행 스케줄로 인해 소비자의 선택권 확장이 기대된다.
대한민국 여권, 2020년부터 새 디자인 적용
대한민국 여권이 32년 만에 달라진다.
정부가 발표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 에 따르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여권이 2020년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한다.
여권 디자인은 2007년 열린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을 수상한 김수정 교수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잠정 확정된 디자인은 기존의 초록색 겉면에서 짙은 남색으로 변경됐고, 속지는 여러 전통 문양과 문화재로 채워진다.
여권 디자인 최종안은 오는 8월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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