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드라마 <킹더랜드> 감상평

구 원 본부장 같은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

by 빛나는 사람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캡처화면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킹더랜드

주연배우가 다 좋아서 꼭 챙겨본다.

아홉 살 조카도 옆에 앉아서 같이 킥킥대며 본다.

코믹스러운 장면과 긴장된 순간들이 잘 조합된 드라마이고 윤아와 이준호 배우가 웃는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번진다.


드라마 자체가 따뜻하다.

전형적인 옛날드라마라며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용 자체가 따뜻하게 풀어간다.

물론 세심하지 못해 다른 면에서는 놓치는 부분이 있어 시청자로부터 원성을 듣고 있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보는 드라마이다.

웃는 것 자체를 경멸하는 킹호텔 본부장 구원(이준호)이 웃어야만 하는 호텔리어 천사랑(윤아)을 만나게 되면서 변화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초반에는 웃지도 않다가 서서히 천사랑과 시간을 보내며 미소를 보여주니 너무 예쁜 그림들이 나온다.


호텔의 이익만 생각하고 직원을 마구 부리다가 마음에 안 들면 잘라버리는 구화란(구원의 이복누나) 상무에게 구원은 제대로 맞서 기로 한다.


직원들이 불편한 건 없는지 부당한 일을 당하고만 있는 건 아닌지 그런 마음 헤아려주는 구원 같은 본부장이 잇 사람이 한 명이라도 존재한다면 그 회사는 잘될 가능성이 높다.


구원과 천사랑을 주축으로 킹호텔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하면서 다음 편을 기다리는 중이다.

조카는 주말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굉장히 아쉬워했다.


주말이 빨리 오면 좋겠다.


#글루틴 #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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