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시작된 지 조금 지난 3일 밤
공포에 떨었던 시간들이 아직도 떠올라 아찔한데
이걸 내란이 아니라고 하는 집단이 있다.
여전히 내란죄 피의자를 옹호하고 있으며
내란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발끈한다.
인정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들의 속이 드러나니 우습기도 하고 같은 국민이라는 게 너무너무 수치스럽다.
그들을 국회의원이라고 뽑은 이들까지 원망스럽다.
당명이 국민의 힘이면 뭐 하냐 본질이 못돼먹었는데
나라가 어떻게 되든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잇속이 가장 중요한 부류들...
진절머리 나고 환멸이 난다.
그들이 이 나라를 독식하게 할 수 없다.
내란을 내란이 아니라고 하는 집단은 즉각 해산하는 게 맞다.
국민들의 표를 먹고 당선된. 주제에 국민들을 위험에 빠지게 한 내란죄 피의자를 옹호하고 내란 자체를 옹호했으니 당장 그 직을 내려놓는 게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