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분석
progue
코스피분석
2017년 9월 8일 금요일 발행
외부 프로젝트로 인해 한동안 브런치 활동을 제대로 못했네요.
저는 일단 프로젝트에서 오늘자로 빠져나왔습니다.
이제 좀더 활발한 활동이 가능해질 듯 하네요.
월봉부터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9월 첫거래일의 상황을 다시 살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매수를 보면 피4하단선과 피5하단선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2304 ~ 2345 구간이 매수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도 영역은 2410~ 2429 정도입니다.
통상 추세를 무너뜨리는 저가는 매도의 가치를 지닙니다.
이것을 설명하려면 이렇게 풀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저가라고 표현하죠.
현재까지 가능 높은 저가는 2372.87입니다. 따라서 이 가격도 매도의 기준이 됩니다.
다시 정리하면
매도는 최소가가 2372.87이고 그 다음이 2410~2429정도입니다.
매수는 2304~2345가 됩니다.
현재 상태는 매수 영역 안에 들어있는 상황인 셈이죠.
지금 주가를 올리고 있는 주체는 월봉입니다. 월봉의 매수 영역 아래에 주가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를 한번 보시죠.
이제 매수 영역과 매도 영역에 의해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이실 겁니다.
월봉은 아무런 오차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흐름이라고 보여집니다.
이제 주봉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1번이 지금까지의 저가입니다. 아마도 투심으로 50일 것입니다.
그후 3주간 더 투심 50을 유지했습니다. 그런데 3번의 상황에서 투심은 40으로 떨어졌습니다. 4번을 보시면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주가는 1번이 3번보다 낮습니다.
이때문에 2310이 무너질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 드렸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양봉을 냈고 주봉의 구조가 아닌 월봉의 지지를 선택한 모양새입니다. 다만 아직 주봉은 상승에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상승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제 진검 승부를 벌일 시점입니다.
다음주가 바로 답을 줄 것입니다.
1번을 잘 보세요. 저가의 투자심리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즉 이제 상승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고가의 투자심리도도 횡보하고 있는데 전봉의 고점을 돌파하면 고가의 투자심리도도 상승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매수할 수 있는 구간은 2314~ 2339까지입니다.
즉 이번주 저가에서 2339까지가 바로 매수 구간입니다.
매수를 시도하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단 이번주 저가인 2314가 손절선이 됩니다. 만약 2314를 붕괴하면 2300 밑으로 내려갈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봉상 저항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즉 저항은 대부분 다 파괴된 상태라고 봅니다.
따라서 매수하기엔 최적의 상태가 된 것이고요. 2314를 손절선으로 두고 어디에서 매수하시든 2339 아래면 무방합니다.
지수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북한의 반응입니다.
월봉상 추세가 무너졌다는 것은 매우 비관적인 상황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쉽게 매수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냥 구조로 보면 상방이 보입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오르기 좋게 차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야 인버스만 보고 있으니 상방이든 하방이든 무관하지만 현재 상태는 상당히 매수에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북한 이슈는 진행중이고 주말을 지나면서 무엇인가 악재가 발생할 경우 전혀 다른 국면이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신기하게도 티수급은 계속 매도입니다.
지금상태로보면 2260까지는 하락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코스피200지수로는 290까지 하락 가능한 상태입니다.
다시 정리하면
월봉은 여전히 추세 붕괴로 인한 하락압박이 강하다라는 것이고
주봉은 2310을 붕괴할 수 있는 구조를 가졌으나 일단 상승할 수 있는 교두보는 마련했다라고 보여집니다.
다만 이 노력이 주말에 북한의 또다른 액션으로 인해 좀 더 악화된 상황이 월요일 이후에 발생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매수는 2339 아래로 가능하다
손절선은 무조건 2314이다라고만 보시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