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문과 열린 문

지금도 울고 있는 사람들은 더 울어야 한다

by 행복스쿨 윤정현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걸 알려주려 하지만

들을 준비도 안 된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은 힘들다고 울지만

더 울어야 한다.


울 짓을 스스로 하고도

울음을 그치는 방법은

알고 싶지 않은 것이다.


반대로 문제의 원인을 알려주기만 하면

들으려고 준비된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반드시 그 기회를 잡는다.

시간이 그들을 그곳으로 데려가기 때문이다.



윤 정 현



모름은 앎을 향해 나아가고

앎은 다시 모름을 만난다.

그것이 길을 찾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파도 찾지 않는 사람들은

슬픔과 죽음이 그를 데려가기 위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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