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의 변화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UX 프로토타이핑은 모든 UX 디자인 워크플로우의 핵심 부분입니다. UX 프로토타이핑 프로세스가 얼마나 구체적이냐에 따라, 출시할 프로덕트의 목표 달성 여부가 결정됩니다. 그러나 비용과 시간을 크게 들이지 않고도 경쟁사보다 성공적인 런칭을 해야 하는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계속적인 개발에 정체되지 않고 지속적인 테스트를 반복할 수 있을까요?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애자일 프로토타이핑에 대한 UX / UI 디자이너의 해답입니다. 그런데,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희생들이 과연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디자인 씽킹에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빠른 테스트와 반복을 가능하게 하는 UI 디자인 워크플로우의 일부입니다. UX 및 UI 디자이너는 복수의 반복 프로세스 설계 및 정기적 유용성 테스트 구성을 통해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디자인 씽킹에서의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lo-fi 프로토타입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티클을 통해 hi-fi 프로토타입에서도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UX에서 사용되기 전,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라는 용어는 본래 제조업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제조 과정에서 3D 프린터와 같은 새로운 도구의 등장은 프로토타입 구현 과정을 보다 애자일하게 만들었고, 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디자인 패턴과 지침을 제조업체에 보내는 대신 3D 프린터와 독창성으로 프로토타입 구현 과정을 빠르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UX 프로토타이핑의 세계에서는 물리적인 제품 없이도 래피드 프로토타핑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앱, 웹 사이트 및 모든 종류의 디지털 도구를 원활한 프로세스의 일부로 디자인, 개발 및 테스트 할 서있는 디지털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UX에서의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이제 가능성이 아닌 UI 디자인 퍼즐의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UX 디자인에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프로토타입의 기능과 누락된 사항을 빠르게 학습하는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덕트를 구현하거나 기존 프로덕트를 개선하려면, 디자인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해야 합니다.
디자인 씽킹에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특정 직책이나 역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UX 디자인 워크플로우 전체에서 반복해야 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즉, 디자인 씽킹에서의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앱, 웹 사이트, 비디오 게임 또는 모든 종류의 디지털 인터랙션을 구축하는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상상과 꿈 속에 있는 디자인과 기술만 구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들은 계속적으로 등장하지요. 이를 따라갈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발전된 프로덕트를 출시하는 것은 모든 제품 로드맵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마트 워치(영문) 를 예로 들어봅시다. 2014 CES의 경우, 당해 높은 스마트워치의 출시 횟수로 인해 일부는 ‘스마트 워치의 해’로 분류했습니다. 그 이후로 Android Wear 및 기타 OS가 출시되면서, 스마트워치의 작동 영역이 더 넓어졌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스마트워치와 운영 체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는데요. 목적성이 뚜렷한 스마트 워치 기능과 ProtoPie와 같은 UX 프로토타이핑 툴을 통해, 디자인 가져오기 및 주요 인터랙션 추가가 가능해졌습니다. 추후에는 복수의 플랫폼에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고 현실적인 프로토타입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문화된 프로토타이핑 툴의 또 다른 큰 장점은 더욱 고도화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이를 통해 더 업그레이드 된 프로토타이핑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자인 업그레이드하기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아주 초기 단계의 작품으로 알려져, 보통 내부적으로만 사용되는 프로토타이핑 방법입니다. UX 디자인에서 전통적인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의 사례는 간단한 UX 플로우를 테스트하기 위해 lo-fi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프로토타이핑의 높아진 인기도, 디지털 제품의 성장, ProtoPie와 같은 강력한 UX 프로토타이핑 툴의 출현으로 인해 크게 변화했습니다. 프로토타이핑, 특히 UX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UX 디자이너는 인터랙션 테스트 및 기능적인 유효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hi-fi 프로토타입으로 전통적인 프로토타이핑을 하면 반드시 UI 디자이너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이 프로세스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UI 디자인 측면을 제거했습니다. UX 디자이너들은 기본적인 와이어프레임으로 작업하고, 빠르고 간단하게 테스트 과정을 반복할 수 있는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을 구축했습니다.
ProtoPie는 프로토타이핑과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있습니다. ProtoPie의 기술을 통해, UX와 UI 디자이너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끌 필요 없이 hi-fi 프로토타입에서 함께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활성화와 함께 창의적인 기능의 조합을 통해 달성됩니다.
Figma 또는 Adobe XD와 같은 타 플랫폼에서 최고 품질의 UI 디자인을 가져와, 모든 목적에 맞는 강력한 UX 플로우를 구현하기만 하면 됩니다. 이를 통해, 이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의 모든 이점을 누리면서 더욱 고도화된 hi-fi 인터랙션 컨셉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덕트 디자인에서 아래와 같은 혁신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 빠른 hi-fi 프로토타입 제작
▶ 다른 디자이너 및 개발자와의 손쉬운 협업
▶ ProtoPie 내 탑재된 기능 및 타사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더욱 쉽게 구성할 수 있는 유저 테스트(영문)
▶ Hi-fi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더욱 강화된 사용성 테스트 피드백
ProtoPie와 같은 툴들로 인해, 디자인 씽킹에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과 프로토타이핑은 이제 하나의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유형이나 카테고리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lo-fi 및 hi-fi 프로토타입의 경우 각각의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구별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사이클의 단계에 따라서도 구별이 가능한데요. 내부 유저 테스트만 수행하는 경우,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세분성보다 속도에 더 중점을 둡니다.
ProtoPie와 같은 솔루션으로 인해 lo-fi 프로토타이핑에 대한 필요성이 낮아졌을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lo-fi 프로토타이핑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경우가 있겠죠.
혹시 라벨링 없이 lo-fi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계셨나요? 펜과 종이를 사용하여 UX 디자인 과정을 자주 시작하시나요?
펜과 종이로 시작하는 것이 lo-fi 프로토타이핑의 기본 형식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기본적인 소프트웨어와 간단한 와이어프레임을 사용해 초기 단계의 프로토타입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Figma(영문) 와 같은 UI 디자인 툴은 간단한 UI 디자인 및 인터랙션 구현 등 lo-fi 프로토타이핑에 적합합니다.
사용되는 툴의 단순성과 희망하는 UX 인터랙션의 수준에 따라 결과물 도출의 속도를 결정하기 때문에, 래피드 프로토타이핑과 lo-fi 프로토타입은 긴밀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프로덕트 디자인 초기 단계에 맞게 최적화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을 진행하면 디자인의 개선점 및 추가할 항목들을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로덕트 디자인의 최종 단계로 여겨지던 hi-fi 프로토타이핑은 래피드 프로토타이핑과 상호작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각 Hi-fi 프로토타입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아래 부분들이 필요합니다.
▶ 최종 결과를 위한 UI 및 UX 디자이너의 협업
▶ 작업 완료를 위한 회의, 이메일 및 여러 솔루션 활용
▶ 반복적인 사용자 테스트 피드백 사용자 테스트 피드백
여전히 hi-fi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수준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ProtoPie와 같은 툴을 통해 hi-fi 프로토타입을 더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UX 디자인의 범위를 좁히기 위해 lo-fi 프로토타이핑을 사용했던 상황에서도, 이제는 hi-fi 프로토타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Hi-fi 프로토타입에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의 훌륭한 이점들을 적용함으로서, 결과물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Hi-fi 프로토타입을 사용한 사용성 테스트는 터치 및 화면이 최종 결과물과 비슷한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진행되기 때문에(영문), 피드백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Lo-fi 프로토타입을 사용한 유저 테스팅은 간단한 인터랙션이 추가된 아주 기본적인 부분만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반면, hi-fi 프로토타입은 모든 부분을 빠르게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가 가능합니다.
▶ Hi-fi 프로토타입을 사용해 래피드 프로토타입을 진행하면 팀 전체가 동일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업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구현된 현실적인 프로토타입은 팀간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시킵니다.
▶ 현실적인 프로토타입 제공을 공해, 잠재 고객의 요구 충족 여부에 대한 아이디어 및 시장성 검증이 가능합니다.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에는 순차적인 특정 단계가 없습니다. 테스트 및 반복은 제품 디자인 중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은 프로세스의 핵심 부분입니다.
아래는 디자인 워크플로에 포함해야 하는 여러 가지 신속한 프로토타이핑 프로세스 단계 중 일부입니다.
▶ 간단한 디자인 만들기: 소프트웨어 또는 펜 및 종이를 사용하여 간략한 스케치를 할 수 있습니다.
▶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자주 테스트하기: 이해 관계자 뿐만 아니라 내부의 다른 팀에게 가능한 자주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주요 피드백을 수집하세요.
▶ 가능한 빨리 사용성 테스트로 전환하기: ProtoPie와 같은 툴을 사용하여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환경에서 사실적인 프로토타입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외부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사용성 테스트 세션을 진행하고, 최종 결과물과 유사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테스트 과정 반복하기: 테스트에서 얻은 피드백에 만족할 때까지 멈추지 마세요. ProtoPie를 사용하면 프로토타이핑에서 최종 개발로의 전환이 매우 간단하므로 테스트 및 반복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중요: 최종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때는 1) 심층적인 사용성 테스트를 위한 시간 확보 및 2) 원활한 전환을 위한 개발팀의 프로세스 조기 참여가 필요합니다.
래피드 프로토타이핑 환경에서, lo-fi 프로토타입에서 hi-fi 프로토타입의 전환은 공식적인 단계였는데요. UI 디자인에 특수 기능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UX 인터랙션이 추가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번 아티클에서 확인했듯, lo-fi 프로토타입에서 hi-fi 프로토타입으로 넘어가는 과정은 훨씬 가볍고 원활해졌는데요. Hi-fi 프로토타입의 래피드 프로토타이핑이 현실이며 UI/UX 디자인의 미래입니다.
물론 모든 제품 디자인은 펜 및 종이 프로토타입으로 시작되어야 되겠죠. 프로토타이핑 전문가로서 이 부분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최적의 결과를 더 빠르게 내기 위해서는 디자인 프로세스 처음부터 UI 디자이너와 UX 디자이너 간에 협업을 셋업하고, hi-fi UI 디자인을 프로토타입 제작 워크플로에 통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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