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소리치고, 수치심은 숨는다”

감정의 그림자 속, 우리가 놓치는 짝꿍 이야기

by Miracle Park



화를 낼 때는 내가 제일 강해 보이지만,
사실은 그 순간이 가장 약해진 순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약함은 종종, 아무도 몰랐으면 했던 수치심이다.

우리는 종종 ‘화를 냈던 순간’만 기억한다.
하지만 그 화가 터지기 직전, 가슴 한가운데에 훅 하고 들어온 모멸감이나 무시당했다는 느낌, 나는 틀렸어라는 생각은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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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전문작가. 현지 취재ㆍ르포ㆍ출간ㆍ강연으로 실크로드의 땅, 중앙아시아의 신비를 문장으로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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