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독자를 공략하라!
# 모두에게서 외면당할까 두렵던 나, 이제는 특정 독자를 조준해야 한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다. 내 글이, 내 이야기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바란다. '좋아요'와 댓글 알림이 끊이지 않기를 염원한다.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리고, '이 사람 글은 꼭 읽어야 해!' 하는 팬심을 자극하고 싶다.
그렇게 '모두를 위한 작가'라는, 너무나 아름답지만 동시에 너무나 모호한 목표를 품고 첫 문장을 쓰기 시작한다. 아, 그러나 이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길이다.
처음에는 모든 단어에 온 마음을 담았다. 세상 모든 아픔을 이해하는 듯, 모든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듯, 모든 지식의 깊이를 보여주는 듯 그렇게 애를 썼다. 그런데 이상하게, 글을 쓰고 또 써도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든다. '이게 맞나?' 하는 의구심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마치 망망대해에 편지를 띄우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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