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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주세요.

관심은 사람이 줄 수 있는 가장 값비싼 선물이다

by 밥상쌤의 진수성찬

독자님들, 오늘 하루는 안녕하신가요?


오늘 하루도 인지상정 포장마차에 오시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잠시 숨을 돌리시고 다음 3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

오늘 하루, 인간 관계는 괜찮으셨나요?
지금 현재 기분은 어떠신가요?
기분 전환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보셨나요?

지금부터는 심호흡을 5번 크게 해보겠습니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쉬어주세요.


이제는 독자님들의 귀한 시간 단 1분만 투자해주세요.


인지상정(간관계에 치고 처받은 분들께 을 드리는) 포장마차에서 제가 준비한 글 한 그릇 뚝딱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관심은 사람이 줄 수 있는 가장 값비싼 선물이다(데일 카네기)


사람들은 누구에게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질까요?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가장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따지고 보면 결국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인 경우가 많습니다. 온전히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쏟는 것은 그만큼 쉽지 않습니다. 또한 남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자기 인생에서 엄청나게 큰 에너지를 쏟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다른 사람에게 온전히 관심을 쏟는 경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선생님이 학생에게, 의사가 환자에게 관심을 쏟습니다. 관심을 많이 받는 자녀, 학생, 환자는 이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 행복, 충만함을 느낍니다. 다른 동물이나 식물이 관심을 받으면 잘 자라듯이 사람도 관심을 받으면 잘 자라게 됩니다. 이는 정말 이 세상의 중요한 이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일까요? 데일 카네기는 '관심은 사람이 줄 수 있는 가장 값비싼 선물'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말을 특히 부부 관계에서 특히 더 잘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부인에게 평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도 않다가 무작정 고가의 명품 가방만을 선물한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해서 부부 사이가 행복해질까요? 저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부부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에서 값비싼 선물, 음식에 앞서는 것은 바로 관심입니다.

주변을 둘러보세요. 그리고 혹시 관심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독자님들이 쏟는 자그마한 관심이 독자님들 주변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 저의 글 한 편이 독자님들의 퇴근길에 든든한 한 그릇이 되기를 바랍니다. 포장마차는 오늘 밤 늦게까지 열려 있으니 이야기 나누고 싶으시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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