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오래된 의원 앞에 주차된 어머님들의 차가 눈에 들어왔다.
전동 스쿠터가 마치 기중기처럼 보였다.
그 차들은 어머님들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끌어 올리고, 길러내셨는지 증명이라도 하듯 그 자리에 서 있었다.
허리가 굽고, 무릎이 굳어 이제는 두 발로 쉽게 땅을 디딜 수는 없지만, 저 전동 스쿠터는 마치 어머님들의 인생을 담은 기중기처럼 느껴졌다.
한평생 가족과 세상을 지탱해온 그 어머님들은, 그 어떤 산업 일꾼보다도 더 묵묵하고도 치열하게 살아온 진정한 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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