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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UBLY Feb 25. 2020

방향키를 잡고 판을 까는 사람, 퍼블리 PM

퍼블리 PM 인터뷰(1) — 최해솔 편

이 글은 퍼블리 박소령 대표 Medium에 먼저 발행되었습니다.


퍼블리에는 PM이라 불리는 포지션이 있다. Project Manager를 줄여서 그렇게 부른다. 퍼블리 멤버십에서 볼 수 있는 콘텐츠는 모두 PM들의 손을 거친 결과물이다.


그런데 이 PM이라는 포지션은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퍼블리 외부에서 이와 비슷한 일을 하는 사례를 찾기 어렵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어느 조직이든 엔지니어는 이런 일을 하지, 디자이너는 이런 일을 하지, 라고 대략 짐작할 수 있는 것과 달리, PM은 조직마다 업무의 성격과 범위가 천차만별이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또한, 퍼블리가 성장함에 따라 그동안 퍼블리 PM의 일도 계속 진화되어 왔다.


그래서 2020년 2월 현 시점에서 퍼블리 PM이 과연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며 무슨 고민을 하는지 궁금한 분들과 ‘나도 퍼블리 PM을 하면 어떨까?’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내가 팔을 걷어 붙이기로 했다. 매월 한 명씩 인터뷰를 하고, 글을 쓰기로. 마침 2020년 올해 나의 목표는 공적인 글쓰기를 더 열심히 하자, 이기도 하다.


첫번째 주자는 최해솔 님이다. (퍼블리는 ‘00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다. 아래부터는 모두 해솔님으로 칭한다.)            


2020년 2월 11일 화요일에 진행한 인터뷰


1. PM의 하루  

소령: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나요?    

해솔: 보통 10시 반~11시 사이에 출근을 해서, 해야 할 일과 일정을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월 단위, 주 단위, 일 단위로 관리를 하고요. 조용한 사무실에서 매일 10–15분동안 할 일들을 정리하는 이 시간에 기분이 참 좋아요. 그 후에 첫번째 미팅에 들어가지요.


퍼블리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없다. 월~금요일 오후 1:30 에 진행되는 각 스쿼드별(현재 멤버십 콘텐츠 스쿼드, 멤버십 제품 스쿼드, 뉴스 스쿼드, 이렇게 세 스쿼드 조직이 있다.) 데일리 스탠드업이 모두가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일정이고, 나머지 시간은 각자 알아서 출근하고 일하고 미팅하고 퇴근한다. 피터 드러커가 말했듯, 지식근로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시간이고 자신에게 가장 생산성 높은 시간을 파악해서 조직에 필요한 성과를 내는 것은 개인에게 주어진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읽을 콘텐츠를 기획하고 저자와 이해관계자(편집 매니저(EM), 객원 에디터, 콘텐츠 디자이너, 그로스 마케터, 운영 매니저 등 다양하다)간의 협업을 이끌면서 성과를 내는 PM의 하루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해솔: PM의 본업은 콘텐츠 매니지먼트이고요.

저자를 섭외하고, 기획서를 검토하고, 계약서 체결까지 잘 마치고 나면, 그 후에는 초고를 리뷰하는데 리소스를 많이 쓰게 됩니다. 보통 기획서 피드백에 들어가는 리소스가 1이라면 초고는 1.8~2배 정도 더 리소스를 쓰게 돼요.

초고 리뷰가 완료되면, 완성되기 전까지는 EM에게로 역할이 많이 넘어가고요. 고객에게 발행되기 전에는 제목과 이미지를 챙기고, 발행 후 마케팅을 그로스 마케터와 상의하고, 그 후에는 같이 콘텐츠를 만들었던 편집 매니저 및 관계자 분들과 과정과 성과에 대한 회고를 진행하고 문서로 기록합니다.


2020년 2월 18일 현재, 해솔님이 동시에 진행 중인 콘텐츠 프로젝트는 7개. 각 콘텐츠마다 진행 단계도 다르고 속도도 다르다. 그래서 매일 매일의 일정도 다르다. 해솔님은 처음에는 여러 콘텐츠가 동시에 서로 다른 단계로 돌아가는 와중에 멀티 태스킹으로 관리하기가 복잡해서 고생을 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이 과정을 빠르게 적응하고자 엑셀을 만들었다. 지금은 익숙해져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지만. -:)            


2019년 여름에 해솔님이 사용하던 엑셀 시트


해솔: 그 밖에는 회의가 많습니다.
저자와의 기획 미팅, 편집 미팅, 콘텐츠가 발행된 후엔 회고 미팅, 담당한 타겟 세그먼트(해솔님은 주니어 실무자를 위한 콘텐츠를 맡고 있다) 미팅, 매니저인 소리님과 1:1 미팅, PM 미팅, TF 가 진행되면 TF 미팅 등… 미팅이 참 많아요(웃음)

소령: 복잡하고 바쁜 상황 속에서도, 가장 기쁜 때는 언제인가요?

해솔: 좋은 초고를 볼 때요. <일 잘하는 광고기획자의 업무일지>는 초고의 첫번째 목차 글을 읽었을 때 신이 났어요. 이건 잘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2. <일 잘하는 광고기획자의 업무일지>는 왜 잘 되었을까?

2020년 새해들어 퍼블리 멤버십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는 <일 잘하는 광고기획자의 업무일지 : 기획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가이드북>다. 2020년 2월 18일 현재 기준 1,599명이 읽었고 만족도 95%, 고객 리뷰는 47개가 달렸다.            


퍼블리 멤버십 고객이 남긴 리뷰들


담당 PM으로서 생각할 때, 이 콘텐츠가 왜 잘 되었는지, 성공 요인을 뭐라 생각하는지 물었다. 마침 2주마다 한번씩 열리는, 팀 전체가 다 모이는 타운홀 미팅에서 같은 주제에 대해 해솔님이 발표하기로 했다.


아래는 발표자료의 마지막 장에 들어간 Lessons Learned 종합 정리. 발표자료 전문이 궁금한 분을 위해서 이것도 곧 공개할 예정.            


왜 잘 되었을까? 종합 정리판



3. 홍보대행사 AE에서 퍼블리 PM까지

해솔님은 퍼블리에 오기 전에는 홍보대행사에서 AE로 일했다. 퍼블리에 입사하면 타운홀 미팅에서 5분동안 본인에 대한 소개를 하는 자리가 있다. 이 자리에서 해솔님은 AE 를 이렇게 소개했다.            


2019년 6월 5일 퍼블리 타운홀 미팅


해솔: 클라이언트에 따라 다 다른 일을 했어요. 홍보, 캠페인 기획, 제작물 제작.. 그 중에서도 주로 디지털 홍보 업무를 했고요. 페이스북 카드 뉴스, 인스타그램 채널 관리, 유튜브 영상 제작도 하고요.

하지만 3년동안 AE로 일을 하고 나니, 커리어 전환에 대한 니즈가 생겼다. AE로서 쌓은 역량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회사에 가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 퍼블리 PM 채용공고를 보게 된다.

참고: 퍼블리 PM 채용공고 전문을 읽고 싶은 분이라면?


퍼블리 PM 채용 공고
소령: PM 채용공고 보고 어땠어요?

해솔: 와 길고 상세하다, 가 첫 느낌이었어요. 궁금했던 것들이 채용공고 읽으면서 대부분 다 해결이 되었고요. 차갑고 전문지 느낌?(웃음) 트렌드만 강조하면 막연하고 실속이 없을 수 있는데, 실질적인 회사로 느껴졌고, 이런 분위기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PM 채용공고를 공유해 준 분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한 것도 마음에 들었고요.

소령: 서류 — 과제 — 1차 면접 — 2차 면접까지 채용 과정이 길었는데요. 이 과정은 어땠나요?

해솔: 면접 시간이 정말 길다(웃음) 지원했던 다른 회사들의 면접 대비 4배 정도 시간이 길었던 것 같아요. 다른 회사들은 면접을 짧게 보고, 그러면 지원자 입장에서는 준비한 예상 질문에 답변하면 되니까 오히려 쉽거든요. 그런데 퍼블리는 1차 면접도 2시간, 2차 면접도 2시간을 봤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어요. 한편으로는, 내가 하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고 있다, 나를 궁금해하는 구나, 라는 생각도 했고요.


퍼블리는 모든 포지션의 최종 면접에 박소령(CEO)와 이승국(CPO/CTO)가 참여하고, 평균적으로 2시간 가량 진행한다. PM 1차 면접은 박소리(VP of Content)가 참여한다. 해솔님의 경우, 최종 면접 진행 후 바로 합격 결정을 하고, 전화로 오퍼를 빠르게 드렸는데 바로 수락을 했었다.  


소령: 왜 바로 수락을 했어요?

해솔: 하나라도 켕기는 게 있으면 고민을 더 하겠지만, 모든 절차를 다 마치고 합격하고 나니 고민할 부분이 더 없었어요. 고민할 게 없으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결정하자, 라고 했죠.


4. 실제로 PM으로 일해보니 어때?
— 기대 vs. 현실

2019년 5월 30일, 해솔님은 퍼블리에 입사한 후 6개월동안 수습 기간을 거쳤다. 퍼블리는 신입/경력 무관하게 모든 포지션에서 3개월 혹은 6개월 수습 기간을 갖는다. 수습 기간을 통과하면 타운홀 미팅에서 ‘수습 기간동안 일 해보니’ 발표를 하면서 축하하는 자리가 있다.


해솔님은 2019년 12월 11일 타운홀 미팅에서 ‘ 6개월 해보니’ 발표를 했는데, 이 자료는 발표 후 외부에도 공개되어서 2020년 2월 18일 현재 조회수 2,147회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 [퍼블리] 프로젝트 매니저 6개월 해보니 — 최해솔 발표자료 보기


PM으로 일한지 9개월이 된 지금의 소감을 물었다.  


소령: 입사 전 가졌던 기대 대비해서 실제로 일해보니 현실은 어떠한가요?

해솔: 우선 퍼블리는 alignment 를 굉장히 강조하는 조직이고요. 근본적인 고민을 같이 하는 조직이라는 생각을 TF에 참여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지금 오늘 내가 하는 일 이외에도,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 플러스 알파를 같이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 일하는 마인드셋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이고요.

두번째는 피드백에 굉장히 열려있고, 그 피드백이 합리적이라면 변화를 주저하지 않는다는 조직이라는 것이 강점이에요.

소령: 두번째를 직접 경험한 사례를 하나 들려주시겠어요?

해솔: 초고를 마친 후 저자, 편집 매니저, 객원 에디터가 함께 만나는 편집 미팅의 구조를 바꾼 사례가 떠오르네요. <마케팅 교과서 깨기> 라는 콘텐츠 PM을 맡았을 때, 초고를 받고 나서 이건 기존의 편집 미팅대로 진행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담당 EM인 기명균님에게 “명균님, 이 콘텐츠는 편집 미팅 전에 우리끼리 먼저 충분한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라고 SOS를 했습니다.

그 전의 편집 미팅 방식은 초고에 대해 한줄 한줄 꼼꼼히 피드백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저자에게 큰 단위의 구조 변화를 제안했고 여기에 합의가 된 다음에 세세한 수정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PM과 EM이 미리 미팅을 해서 편집 미팅의 아젠다를 저자에게 먼저 전달하는 것도 시작했고요. 이 때 편집 미팅도 잘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마케팅 교과서 깨기>도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편집미팅 TF를 본격적으로 만들어서 지금의 편집 미팅 구조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누가 시켜서 한 게 아니라, 직접 일을 하는 실무진이 더 나은 성과를 위해서 TF 를 주도해서 만들었다는 것, 논의가 그냥 흘러가지 않고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내게 하는 조직이 퍼블리입니다.


퍼블리는 조직문화에 대한 고민을 2017년 여름부터 해 왔다. 당시 팀 규모는 10명 초반에 불과했지만, 세상 그 누구도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팀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보면서 헌신적으로 문제에 집착해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직문화에는 정답도 없고 완성형도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말한 것처럼, 기업이 존속하는 한 조직문화는 계속 수정되고 보완되어야만 한다. 퍼블리도 마찬가지다.  


소령: 퍼블리 조직문화 중 해솔님에게 가장 인상적인 건 무엇인가요?

해솔: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매니저와 매주 1:1 시간. 이런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슈나 위기가 더 커지기 전에 미리미리 이야기하고 alignment 를 맞출 수 있고요.

두번째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누구의 의견이라도, 그 의견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면, 이에 따라 언제든 수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팀원 입장에서는 항상 기민한 상태여야 하죠. 이게 과연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위한 최선인가? 를 계속 돌아봐야 하고요. 원래 하던대로, 라는 것은 통하지 않고요. 항상 챌린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누군가에게 챌린지를 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높기도 하지만(웃음) 저는 그래도 이렇게 일하는 게 성격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매니저와의 1:1 미팅은 보통 이런 느낌


소령: 한편으로는 퍼블리가 드라이(Dry)한 팀 분위기라는 평가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해솔: 저는 일에 전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좋고요. 그리고 팀 분위기가 가족적이고 화기애애해도, 정작 의사결정자에게 말을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말을 해도 안 바뀐다면, 그리고 이게 반복된다면, 말해도 어차피 안 바뀌니까, 포기하게 되거든요. 하지만 퍼블리는 변화에 열려있는 조직이고, 이건 드라이한 분위기인 것과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5. 퍼블리 지원을 고민하는 PM에게 하고 싶은 말?
면접을 앞둔 지원자를 위한 실전 Tip?  

소령: 퍼블리 지원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분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요?

해솔: 만약 글을 사랑하고 문화를 사랑하는 이유만으로 PM 을 고려하신다면 지원은 하지 마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고요(웃음) 대신 위에서 언급한 조직문화와 PM 업무에 내가 부합한다고 느끼면 꼭 지원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는 “우리 회사는 이렇게 일해요” 라고 써 놓은 글을 보면, 정말 그럴까? 라고 의구심을 가지는 편이었는데요. 퍼블리는 정말 극단적일만큼, 써 놓은 대로 일을 합니다.(웃음) 그래서 퍼블리가 추구하는 가치는 나랑 잘 맞는데, 실제로도 이렇게 일을 할까? 라고 궁금한 분이라면 정말 그렇게 일한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소령: 그렇다면, 곧 면접을 앞둔 분에게 필요한 실전 Tip 을 공유해 주신다면요?

해솔: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꼭 두괄식으로 답변하라는 것. 장황하지 않게, 간결하게 말해야 하고요.
내 답변이 길어지지 않게 의식하면서 말하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면접이 길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닌데 꾸며서 말하면 금방 티가 납니다. 그래서 나한테 없는 것은 빠르게 포기하고, 내가 가진 것을 잘 설명하는 것에 집중을 하면 좋겠어요.

두번째는 내 답변에 대해 “그건 아닌 것 같다”라는 챌린지를 받게 될 수 있는데요. 이때 내 생각이 옳다, 라고 우기기 보다는 반대 의견을 잘 듣고, 일리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내 생각을 잘 수정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잘 듣고 잘 수정하는 것은 일할 때도 꼭 필요한 능력이고요.


6. 퍼블리 PM 이란?  

소령: 퍼블리 PM 이란 한마디로 무엇일까요?

해솔: 판을 까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만들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방향을 잡고 이끌어나가는 사람이요. 그래서 참여하는 수많은 미팅에서도 방향키를 잡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논의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맡습니다.

그리고 의사결정 권한도 생각 이상으로 크고 많아요. 예를 들면, “이 프로젝트를 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도 저에게 의사결정 권한이 주어지기도 해요.

소령: 그럼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해솔: 저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해요. 보통은 끝이 안 보일 때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건데,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지더라고요. 그 밖에는 휴가를 써서 여행도 틈틈히 하고, 일하는 환경을 바꿔보면서 저에게 제일 잘 맞는 시간과 공간을 찾으려고 해요.


입사 후 타운홀 미팅에서 해솔님이 본인을 소개한 자료의 마지막 장은 ‘믿고 사는 해솔픽’이었다. 무엇이든 선택할 때 꼼꼼히 리서치하고 열심히 비교해서 가장 합리적인 안을 고르는 것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 있다고.

9개월이 지난 지금, ‘퍼블리는 해솔픽’ 이다.            




퍼블리는 PM 채용 중


프로젝트 매니저 인턴(전환형)

프로젝트 매니저 - 신입, 경력


퍼블리 PM은 콘텐츠를 제품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프로덕트 매니저(참고 아티클: https://publy.co/content/3116)입니다. 고객의 문제와 니즈를 발견하고 이걸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저자, 에디터와 함께 발전시켜나갑니다.


퍼블리 PM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만족감을 주는 콘텐츠를 통한 타겟 고객의 인게이지먼트 향상’이며, 이를 위해 개별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에서 끝나지 않고 데이터 분석, 마케팅 메시지 도출, 고객 조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현재 퍼블리 PM들은 홍보회사 AE, 기업 컨설턴트, 금융기관 종사 등 콘텐츠 업과는 무관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 중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문제 중심의 사고와 해결 능력, 논리적이고 명료한 커뮤니케이션을 하실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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