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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uding Jan 28. 2018

내가 할 수 있는 건 묵묵히 기다리는 것.

너에게 쓰는 편지

힘들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해,
괜찮아,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멀리서 기도하고 묵묵히
너를 기다리는 것.

_by pu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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