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림자에는 왜 눈 코 입이 없는지 궁금했던 시절
흙 묻은 옷과 가방에 개의치 않던 나이
마냥 웃거나 울어도 괜찮았던 시기
’뭐 하고 놀지‘가 인생 최대 고민이었던 시간
가끔은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글&사진 김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