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by hari

행복에는 물론 물질적인 것도 있다.

사고 싶은 것을 마음껏 사고, 사고싶은 재료를 마음껏 사서 쓰고, 좋은 작업실이 있다는 것.

하지만 그 때에는 그 풍요로움을 완전히 체득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잃어보니 그 때의 나의 조건이 완전히 좋았다는 걸 실감한다.


물질적 풍요로움은 행복과 불행이라는 이분법적인 선상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중요한 건 물질적으로 풍요하거나 그렇지 않건 간에, 어떠한 조건 속에서도 평온한 마음을 유지해야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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