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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후의 아름다움! 장마 후 서울 근교 힐링 명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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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 여름은 유독 풍경이 선명하게 느껴지는 시기인데요. 흙냄새가 살짝 남은 공기, 빗방울을 머금은 잎사귀, 그리고 맑게 갠 하늘은 그 자체로 여행의 이유가 됩니다. 특히 서울 근교에는 장마 직후의 청량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자연 여행지가 많아, 짧은 일정에도 힐링과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데요.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근교 명소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편안한 쉼을 제공해주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장마 지나고 꼭 가봐야 할 서울 근교 힐링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 강화도 석모도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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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에 위치한 석모도수목원은 장마가 지나고 나면 더 푸르고 싱그러운 풍경을 보여주는 자연 속 쉼터인데요. 비에 씻긴 나뭇잎들이 더욱 생기 있게 빛나며, 수목원 전체가 상쾌한 초록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고요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도심과는 전혀 다른 청량한 공기가 가득합니다.


야생화 단지부터 약초 정원, 산림욕장까지 테마별로 구성된 공간은 산책의 재미를 더해주는데요. 여름 햇살 아래에서도 시원한 그늘이 풍부해 걷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가족 단위는 물론 연인들 사이에서도 조용한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그늘과 바람 덕분에 오히려 쾌적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장마가 끝난 뒤 방문하면 맑은 하늘과 초록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



2. 경기도 연천 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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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 위치한 재인폭포는 여름철에 특히 생동감 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자연 명소인데요. 장마 이후 수량이 많아진 폭포가 쏟아지는 소리는 듣는 것만으로도 더위를 식혀주는 듯합니다.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도심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장면인데요. 멀리 가지 않고도 대자연의 에너지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요. 물안개가 흩날리는 모습은 장마 직후에만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기도 합니다. 푸르른 나무와 암벽이 조화를 이루며 자연미를 완성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산책로와 쉼터도 잘 조성되어 있어 장마가 지난 후 선선한 날씨에 맞춰 방문하기에 제격입니다. 시원한 물줄기와 자연이 주는 청량함을 느끼고 싶다면 재인폭포는 가장 탁월한 선택입니다.



3. 경기도 포천 허브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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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의 허브 아일랜드는 향기와 색감이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공간인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다양한 허브와 꽃들이 만개해 장마 이후 더욱 생생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빗물 머금은 라벤더, 로즈마리, 페퍼민트 향이 공기 중에 퍼져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인데요. 허브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허브 정원뿐 아니라 유럽풍 건물과 포토존이 가득해,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산책할 수 있는데요. 내부 카페에서는 허브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감각적인 여름 브런치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햇살이 강해도 곳곳에 마련된 차양 덕분에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데요.


해 질 무렵 조명이 더해진 풍경은 또 다른 낭만을 선사합니다. 장마 뒤 맑아진 하늘 아래에서 허브 향기를 따라 걷는 포천의 여름은 특별한 여운을 남길 것입니다.



4. 경기도 양주 옥정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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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에 조성된 옥정호수공원은 도심 가까이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알맞은 장소인데요. 호수를 중심으로 길게 뻗은 산책로와 조경이 잘 어우러져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장마가 지나고 나면 호수 수면이 더 깨끗해져 한층 맑고 고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반짝이는 수면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공원 내에는 나무 그늘 아래에 앉을 수 있는 벤치와 쉼터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는데요. 유모차나 자전거 이용도 가능해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한 공간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코스는 여름철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데요.


무더위를 피해 저녁 무렵 찾는다면 호수 위로 퍼지는 노을이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줍니다. 장마가 끝난 여름의 저녁, 옥정호수공원은 가까운 곳에서 깊은 여유를 선물해주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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