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소름 돋는 전국 공포체험 명소 소개"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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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밤을 오싹하게 책임질 공포체험이 각지에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감나는 연출과 생생한 현장감으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전국 주요 공포 명소를 모아 소개합니다.


용인 한국민속촌 ‘귀굴: 살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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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서는 국내 최장 길이(약 400m)의 야외 공포코스 ‘귀굴: 살귀옥’이 올여름에도 오싹함을 선사합니다.



전통 한옥과 무덤, 시체터를 배경으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공포 분위기가 압권이며, 각 구간마다 토속적 귀신과 생생한 분장 배우들이 등장해 현실감 넘치는 공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야외 코스의 긴장감뿐만 아니라 ‘혈안식귀’ 등 테마별 실내 체험 공간도 준비되어 있으니 낮부터 밤까지 오랜 시간 공포 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경남 합천 ‘고스트파크 AW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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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매해 여름 전국 최대 규모의 호러 축제 ‘고스트파크 AWAKE’가 진행됩니다.



고풍스러운 영화세트장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실내외를 오가며 이어지는 다양한 미션형 체험과 등장인물, 그리고 극한의 분장이 돋보여 관람객들에게 몰입감을 줍니다.


2025년 시즌에도 강렬한 연출과 새로운 테마로 여름 밤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유혹하는 대표적 명소입니다.


서울 영등포 ‘OP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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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에 자리한 ‘OPCI’는 초상현상 조사기구라는 가상 세계관을 콘셉트로 한 실내 공포체험장입니다.



홀로그램, 프로젝션맵핑, VR 등 최첨단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실제와 가상,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공포를 체험하게 해줍니다.


매일 운영되고 있어 평일‧주말 누구나 예약 후 오싹한 분위기를 온몸으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 월미도 ‘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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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과 맞닿은 인천 월미도의 ‘스크림’은 약 120평 규모의 상설 공포체험장으로, 단순한 귀신의 집을 넘어선 진한 체험형 호러 콘텐츠를 자랑합니다.



실내를 가득 채우는 리얼한 분장괴담 배우들과 여러 개의 테마룸이 이어져 있어 오싹함에 중도 포기자가 속출할 정도라 해요.


여름 해변 나들이와 함께 특별한 납량 경험을 원한다면 월미도 스크림에 도전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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