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는 2025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개최됩니다.
4만 3000㎡ 규모의 자연 정원에 5만 4000본의 수국이 만개하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야간 경관까지 더해져 지역의 여름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자리잡았어요.
오늘은 수국 5만 4000본이 물든 4만 3000㎡ 정원,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2025’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유구천을 따라 조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수국정원입니다. 이곳에는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38가지 품종의 수국 5만 4000본이 식재되어 있어요. 축제 기간에는 형형색색의 수국이 정원을 가득 채워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사진을 찍으려는 이들로 붐빕니다.
수국정원은 2018년 조성된 이후 매년 규모와 품종을 확대해왔으며, 1km에 이르는 유구천변 산책로를 따라 수국이 이어져 산책과 꽃구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는 수국의 절정기라서 정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요.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축제 첫날에는 ‘공주 정의송 수국 가요제’가 열려, 사전 심사를 거친 15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감미로운 노래로 수놓아요.
특별 무대로는 풀꽃 시인 나태주가 출연하는 뮤지컬 형식의 시 노래 공연 ‘꽃이 된 노래, 시가 된 마음’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에서 관객과의 따뜻한 교감이 이루어지며, 깊은 울림을 선사해요.
축제 기간 동안 정원에는 화려한 빛 장식이 더해져 ‘유구색동달빛정원’이 연출됩니다. 밤이 되면 수국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감각적인 사진 촬영 구역도 마련되어 있어, SNS에 올릴 만한 인생샷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야간에는 유구전통시장 광장에서 ‘수국 단밤 포차’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음악과 함께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쉼터와 포토존,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수국 머리핀, 캔들, 비누, 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에서는 직접 수국을 활용한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축제장 주소는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창말길 44 유구색동수국정원입니다.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700번 버스를 이용해 유구터미널에 하차한 뒤 도보로 12분 정도 이동하시면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
자가용 방문객을 위해 총 9곳의 공영 및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버스 주차도 가능합니다. 주차는 오전 7~8시 이전이나 해 질 무렵이 여유로우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일부 체험 부스만 소정의 참가비가 있으니 현장 안내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수국 개화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지므로, 축제 이후에도 아름다운 수국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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