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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 페스티벌: 모든 세대가 즐기는 여름 문화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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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인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페퍼톤스, 카더가든, 에일리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100여 개 팀의 생활문화동아리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요.


오늘은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이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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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은 기존 충주호수축제를 2023년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시작된 축제입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보여주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로 발전했어요.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는 점입니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하루 종일 축제장에서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메인무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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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핵심인 메인무대 공연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됩니다. 6월 12일 개막축하공연에는 트롯 디바 박혜신과 현역가왕2 TOP3 에녹, 고막 여신 린, 미스터트롯3 진으로 뽑힌 김용빈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에요. 13일 'DIVE into the MUSIC' 공연에는 페퍼톤스, 카더가든, 에일리가 무대에 서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합니다.



14일에는 'DIVE into the HIPHOP' 테마로 힙합 공연이 펼쳐지고, 15일 폐막콘서트까지 매일 다른 테마의 공연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메인무대 사전 공연으로는 뮤지컬 갈라, 발레 갈라,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등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고품격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요.


중앙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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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무대 사이 중앙광장에서는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집니다. 전국 지자체 마스코트와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마스코트쇼에서는 퍼레이드와 깜짝 공연으로 축제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요.


스우파2 출신 '울플러'와 함께하는 화끈한 스트리트 댄스 '다이브 스트리트 댄스'는 중앙광장을 뜨겁게 달굴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입니다.



청년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2025 DIVE into CHEER'에서는 전국 대학생 응원단들의 치어리딩을 만날 수 있어요.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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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와 잔디광장에 조성된 가족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넌버벌 퍼포먼스와 연극, 뮤지컬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풍선아트, 크레용용, 상상발전소, 김영진의 판타스틱 매직쇼, 감성광대X제로플린 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웃고 감탄할 수 있는 거리 공연 퍼레이드가 진행되어요.



체험 콘텐츠도 매우 풍성합니다. 에어바운스, 물놀이존, 다이브기차, 스포츠클라이밍, 유로번지, 웰빙 건강체험 등 세대별 맞춤형 체험존이 운영되며, 감성버스 투어 등 충주의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워터 오징어게임, 어르신을 위한 건강케어존 등 세대별 맞춤 체험존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열기구체험, 휴먼 인형뽑기, 어른이챌린지, 계단포토존, 다이멍 챌린지 등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들은 SNS에서 화제가 될 만한 재미있는 콘텐츠들로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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