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은 천년의 도자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도자기 마을로 유명해요. 매년 4월 말이면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려, 예술적 감성과 체험의 즐거움이 가득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축제장에서는 도자기 전시와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감성 공연이 펼쳐지며, 인근에는 설봉공원, 별빛정원 우주,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하루를 풍성하게 채울 명소들이 가까이 있어요.
오늘은 이천도자기축제에서 만나는 예술의 정수, 도자기 마을 산책과 이천 여행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와 사기막골도예촌 일대에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명장과 이천 지역 도예가들의 작품 전시, 현대작가 공모전, 해외작가 초청전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돼요.
200여 개 도예공방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자기 세일과 생활자기 판매전도 함께 열려, 평소보다 저렴하게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 플라스틱을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하는 친환경 이벤트, 도자기 꽃시장 등 새로운 시도가 많아졌습니다. 도예공방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그릇, 식물 토분 등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도자기 제품도 선보이고 있어요.
이천도자기축제의 주 무대인 사기막골 도예촌과 예스파크는 각각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공존하는 도자기 마을이에요. 사기막골 도예촌은 조선시대부터 백자를 굽던 유서 깊은 마을로, 골목마다 공방과 전시장이 이어지며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예스파크 내 세라피아와 영광갤러리 등에서는 도자기와 예술작품 전시, 교육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요. 축제 기간에는 도예가와 직접 눈을 맞추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거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SNS 인증 이벤트, 축제 기념품 증정, 로컬 마켓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요. 주말과 공휴일에는 셔틀버스가 이천역, 이천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행사장까지 운행되어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이천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설봉공원은 축제장과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설봉호를 중심으로 산책로와 국제조각공원, 전망대, 영무정, 월전미술관, 시립박물관 등 문화·예술 공간이 모여 있습니다. 호수 주변에는 세계 각국 작가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산책하며 예술 감상을 할 수 있어요.
설봉호의 80m 고사분수와 야외 음악분수는 봄·여름철에만 운영되며, 저녁에는 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이 아름답습니다. 공원 내에는 쉼터와 지압로,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인기가 많아요.
이천 도자기축제 일정을 마친 뒤 밤에는 별빛정원 우주에 들러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곳은 수만 개의 LED 조명과 빛의 정원이 어우러진 테마파크로, 낮과 밤 모두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반려동물 놀이터, 포토존, 카페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걷기에 좋아요.
별빛정원 우주는 덕평자연휴게소와 가까워 귀가길에 들르기 편하며, 늦은 밤까지 운영되어 축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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