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는 서울 대표 여름 축제가 더욱 특별해졌어요.
7월 19일부터 8월 8일까지 21일간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서울썸머비치 2025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에 풍덩 빠지다' 테마로 도심에서 즐기는 완벽한 물놀이 축제입니다.
광화문광장이라는 최고의 접근성과 무료 이용이라는 장점을 앞세워 더위에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죠.
서울썸머비치 2025의 핵심은 바로 워터비치존이에요.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후면에 조성된 이 공간에는 20m 규모의 대형 수영장 2동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8m와 10m의 서로 다른 높이를 가진 워터슬라이드 2기가 추가로 설치되어 더욱 짜릿한 재미를 선사해요.
워터비치존은 7부제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최대 800명까지 입장할 수 있어요.수영복과 수영모 착용은 필수이며,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 착용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샌드비치존은 서울썸머비치 2025만의 특별한 매력이에요. 세종대왕 동상 정면에 조성된 이 공간은 실제 모래를 활용한 '샌드 프라이빗 빌리지'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모래놀이터와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도심 속에서 진짜 해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죠.
샌드비치존은 10부제로 운영되며 각 회차당 80명이 입장할 수 있어요.현장 선착순 40명과 네이버 사전예약 40명으로 나뉘어 운영되어 계획적인 방문이 가능합니다.
서울썸머비치 2025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선 종합 여름 축제예요. 바운스 수영장이라는 새로운 시설이 어린이들을 위해 별도로 설치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현장에는 21개 부스로 구성된 플리마켓에서 여름 소품을 판매하고, 음료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되어 물놀이 후 출출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서울썸머비치 2025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무료 이용이에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부담 없이 도심 속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탈의실과 샤워실, 물품 보관함, 수건 건조기 등 물놀이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물놀이 전후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최고의 위치는 물론, 매일 깨끗한 물로 교체하고 염소 소독과 수질 체크를 거쳐 안전하게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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