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팔복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팔복예술공장은 옛 카세트테이프 공장을 예술로 재생시켜 청년층의 상상력과 창작 열기를 이끄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산업시설의 질감과 예술가들의 실험적인 작품이 조화되는 곳에서 전시와 창작, 워크숍, 커뮤니티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요.
2025년 10월 현재 진행 중인 실내외 전시, 공공예술 프로젝트, 참여형 프로그램 등 팔복예술공장만의 실질적인 매력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팔복예술공장은 25년간 방치된 산업시설을 원형 그대로 살려 리모델링하여 2017년 개관하였습니다.
공장 건물의 벽과 굴뚝, 기계적 구조물은 현대미술 작품과 함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산업유산과 예술의 현재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교차하고 있습니다.
도심 한복판에서 산업과 예술,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단지 내 창작스튜디오와 작가 작업실은 지역과 국내외 예술가에게 작품 창작 및 실험, 협업, 교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술가들이 공장 한쪽에 머무르며 1년간 생각을 나누는 입주 프로그램과 오픈스튜디오 행사, 창작 워크숍 등이 수시로 운영되어 청년층의 직접 창작 경험을 돕고 있어요.
팔복예술공장은 미디어아트, 시각·청각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생태계를 실험하는 거점입니다.
야외 공간과 옥상, 공장굴뚝에는 그래피티·설치작품 등 실험적 공공예술 프로젝트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10월에는 ‘나도 그래피티 아티스트’와 같은 청년·시민 대상 공공미술 체험 워크숍이 진행되며, 예술가, 주민, 기업이 협력하는 지역 커뮤니티 사업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어요.
청년들은 직접 예술작업에 참여하거나 다양한 예술놀이, 미디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창작활동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팔복예술공장은 전시공간, 세미나·교육시설, 야외광장, 아트카페와 그림책방 등 다양한 복합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예술교육, 창작놀이터, 지역축제,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청년층의 문화적 소통과 커뮤니티가 더욱 강화되고 있어요.
산업도시에 문화를 심고 예술로 연결되는 기회가 열려 있는 공간이기에, 누구나 쉽게 접근해 창작의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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