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겨울 여행에서 놓치면 아쉬운 특별한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눈 위를 뒤뚱뒤뚱 걷는 펭귄들의 행진, ‘펭귄 워크’입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 색다른 경험은 여행의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지금부터 삿포로 여행자들이 꼭 찾아야 할 펭귄 워크 명소 2곳을 소개합니다.
- 목차 -
삿포로 여행에서 꼭 봐야하는 펭귄 워크
1. 아사히야마 동물원
2. 오타루 수족관
펭귄워크
삿포로 근교 지역에 위치한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오타루 아쿠아리움'에서 매년 겨울 '펭귄 워크' 공연을 선보입니다. 겨울철 활동량이 적어지는 펭귄의 야생 본능을 유지해주기 위한 훈련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관람객도 이 광경을 시간에 맞춰 구경할 수 있습니다.
■ 위치: Kuranuma Higashiasahikawacho, Asahikawa, Hokkaido
■ 입장료: 성인 1,000엔 / 중학생 이하 무료
■ 운영시간: ~2026년 4월 7일 10:30~15:30 (2월 7~9일은 ~20:30)
■ 쇼타임: 1회차 11:00 / 2회차 14:30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원 중 하나인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야외에서 펭귄 워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대표 명소입니다.
펭귄들이 겨울철 눈밭을 행진하듯 걷는 모습은 그야말로 귀여움 그 자체인데요.
쇼타임은 하루 2회,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며, 출발 지점과 도착 지점을 왕복합니다.
특히 도착 지점 근처에 자리를 잘 잡아두면 펭귄들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꿀팁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펭귄 워크 뿐만 아니라 래서팬더, 늑대, 북극곰, 하마 등 설원 위에서 노니는 동물들을 함께 구경할 수 있어요.
볼거리가 많아 최소 관람 시간이 4시간 이상 소요될 예정이니, 삿포로 여행 일정에 참고하세요.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삿포로역에서 JR 열차(카무이 또는 라일락)로 약 1시간 25분 이동 → 아사히카와역에서 6번 정류장 버스(41번 또는 47번) 이용, 약 35분 소요됩니다. 렌터카 이용 시 무료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 위치: 3 Chome-303 Shukutsu, Otaru, Hokkaido
■ 입장료: 성인 1,300엔 / 초중학생 500엔 / 유아(3세 이상) 300엔
■ 운영시간: ~2026년 2월 23일 10:00~16:00
■ 쇼타임: 11:30 / 12:40 / 13:30 / 14:40 (각 10분간 진행)
작지만 알찬 볼거리로 가득한 오타루 수족관에서도 펭귄 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루 총 4회 짧게 진행되지만, 눈 위를 걷는 펭귄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또 홋카이도 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돌고래, 바다사자 쇼도 함께 펼쳐집니다. 펭귄 워크 시간과 각종 공연 시간을 잘 조율하여 관람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타루 아쿠아리움 펭귄워크에 참여하는 펭귄의 수는 최대 15마리지만, 펭귄의 컨디션과 기상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날개에 이름이 적힌 명찰이 달려있으니, 방문하기 전 펭귄들의 이름을 확인하고 가는 것도 재밌습니다.
오타루 수족관은 삿포로역에서 쾌속에어포트 열차로 오타루역까지 약 35분 → 오타루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약 20~30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단, 기상 상황이나 펭귄 컨디션에 따라 시간 변동이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또 펭귄 워크 관람 시, 펭귄을 만지거나 펭귄에게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은 금물입니다. 큰소리 또는 카메라 플래시로 펭귄을 놀라게 하는 것도 역시 제한됩니다. 펭귄 워크 코스에 진입하여 펭귄을 쫓아가는 것 또한 관람객이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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