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대중교통이 잘 갖춰진 도시로, 차 없이도 충분히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버스와 지하철만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를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도보만으로도 부산의 매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많은데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동의 편리함과 다양한 볼거리인데, 부산은 이런 점에서 최적의 여행지입니다. 바다와 도심을 넘나드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위치한 맛집과 감성적인 카페들도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요소인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무작정 떠나기 좋은 국내 부산 뚜벅이 필수 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은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꼭 추천하는 명소입니다.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언덕을 따라 늘어서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마을 곳곳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예술적인 벽화가 가득해 걷기만 해도 즐거운 여행이 됩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아기자기한 카페와 기념품 숍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마을 전망대에서는 부산항과 감천동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언덕길이 많아 살짝 힘들 수 있지만, 마을 입구에서 지도를 받아 미리 동선을 정하면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입니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 코스로,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이동수단인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타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해운대역에서 버스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송정까지 이어지는 해변 코스를 따라 열차가 운행되는데요.
해변열차는 해운대 미포에서 출발해 청사포, 송정을 거쳐 달리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동해 바다의 탁 트인 전경이 매력적입니다. 스카이캡슐을 이용하면 더 높은 곳에서 해안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데요.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곳곳에 위치한 해변 카페나 전망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차 없이도 해운대와 송정의 아름다운 해변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부산 뚜벅이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부산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부산 시민공원은 부산역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인데요. 넓은 녹지 공간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미군 부대가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역사적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원 내부에는 분수광장, 문화예술 공간, 그리고 다양한 조형물이 있어 산책하며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공원 근처에는 서면 번화가가 있어, 산책 후 서면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거나 쇼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차 없이도 쉽게 방문할 수 있어, 가볍게 힐링하고 싶은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명소는 송도 해상케이블카인데요. 부산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송도 앞바다를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송도 해상케이블카는 송도 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며, 바다 위를 떠다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카를 타면 더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한데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송도 용궁구름다리까지 걸어가면 더욱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 후에는 송도 해수욕장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근처의 횟집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차 없이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부산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뚜벅이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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