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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한 달, 제주 봄 여행지 BEST4"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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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먼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는 벌써 샛노란 유채꽃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봄의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생명이 움트는 봄 철 제주는 봄꽃과 함께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1년에 딱 1달만 즐길 수 있는 제주 3월 봄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갖가지 봄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으니 3월 제주도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보롬왓 튤립축제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350-104 보롬왓


- 2025.03.15 ~ 2025.04.13


- 성인/청소년 6000원 , 경로 5000원, 어린이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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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봄 제주를 대표하는 제주 보롬왓 튤립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2025 보롬왓 튤립축제는 3월 15일부터 4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여 봄철 제주 여행시 방문하면 좋은 제주 봄축제죠.


축제 기간 넓은 들판을 가득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과 아담한 오름들이 조화를 이뤄 제주 봄의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 포토존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녹산로유채꽃도로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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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인 녹산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을만큼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녹산로유채꽃도로 약 10km 구간의 차도 양 옆으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져 있어 화사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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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벚꽃 개화와 겹치는 시기에는 분홍빛 벚꽃 터널과 노란 유채꽃 카페트 사이 속 황홀한 장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녹산로유채꽃도로는 도로 옆에 조성된 산책로가 있으니 산책을 하며 예쁜 사진을 남기고 봄의 기운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무릉곶자왈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산1


- 연중무휴 (15:00 이후 진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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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언에서 ‘곶’은 숲, ‘자왈’은 나무와 덩굴이 뒤엉킨 덤불을 뜻해 태초의 원시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제주의 독특한 자연경관입니다.


제주도 내에는 많은 곶자왈이 있지만 무릉 곶자왈은 원시림과도 같은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숲으로, 울퉁불퉁한 암석과 나무, 덩굴 등이 뒤섞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또 무릉곶자왈은 제주 올레길 11코스에 속하는 곳으로 산책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보다 안전하고 쉽게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단, 15시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탐방을 제한하고 있으니낮 시간대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2025 제주들불축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새별오름 일대


- 2025.03.14 ~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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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는 1997년 시작으로 매년 3월 제주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주 대표 전통 축제입니다.


제주들불축제는 과거 제주 농민들이 해충을 제거하고 양질의 목초를 얻기 위해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 풍습에서 유래하여 새별오름 전체에 불을 놓아 놀라운 경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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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작년 산불 위험성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축제가 개최되지 않아 올해 제주 들불축제는 더욱 화려할 예정입니다.


그 외 축제기간 달집태우기, 오름 불놓기, 횃불대행진와 미디어 파사드, 음악 공연, 친환경 불꽃쇼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니 3월 제주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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