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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 3월 제주 추천 명소 BEST 4"

by 여행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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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이지만 제주는 봄의 기운이 물씬 풍겨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유채꽃부터 매화같은 각 종 꽃축제들은 물론 제주 전통축제까지 예정되어 있어 봄철 제주는 설레이는 여행지입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3월 제주 여행시 가볼만한 제주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3월 제주는 더욱 포근하며 더욱 다채로운 색을 뽐내니 따스한 제주 여행을 떠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들불축제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59-8 새별오름 일대


- 2025.03.14 ~ 202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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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는 제주의 전통 목축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1997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3월 제주 새별오름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주 전통 축제입니다.


특히 제주들불축제는 과거 제주 농민들이 해충을 제거하고 양질의 목초를 얻기 위해 들판에 불을 놓았던 '방애' 풍습에서 유래하여 새별오름 전체에 불을 놓아 독특한 볼거리를 선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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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4년에는 산불 위험성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우려로 인해 축제가 개최되지 않아 올해 제주 들불축제는 더욱 화려할 예정으로 기대됩니다. 행사는 오름 불놓기외 달집태우기 및 횃불대행진, 미디어 파사드, 음악 공연, 친환경 불꽃쇼 또 다양한 시민 체험프로그램도 진행예정입니다.



가파도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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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봄을 대표하는 유채꽃은 2월 초부터 제주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지만 가파도는 탁트인 바다와 함께 만개한 유채꽃이 이색적인 장관을 연출합니다. 국토 최남단 마라도와 제주도 사이 위치한 가파도는 봄철 유채꽃과 청보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눈 제주명소인데요.


제주도 본섬에서 가파도까지는 운진항에서 출항하는 배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접근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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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고도가 없는 가파도는 탁트인 풍경에 푸른 바다와 유채꽃그리고 유채꽃 너머로 산방산, 한라산 그리고 마라도까지도 감상할 수 있어 단연 추천드리는 제주 명소입니다. 또 4월부터 초록빛 청보리 축제도 개최되어 유채꽃과 청보리를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제주 걸매생태공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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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남단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기온 덕분에 내륙보다 한 달 정도 이르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제주의 봄을 알리는 유채꽃에 이어 제주도에서는 3월 만개한 매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주 걸매생태공원은 제주 올레길 7코스가 지나는 곳으로 공원 주변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 군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매화와 유채꽃이 동시에 피어나 한층 더 화사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또 공원 내 무장애 나무데크길로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3월 제주에서느 봄을 먼저 맞이하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뭇개해안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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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뭇개해안은 제주 대표 관광지 성산일출봉의 동쪽 절벽 아래편에 위치한 해안가입니다. 이곳은 다른 해변들과 다르게 검은빛 모래밭을 볼 수 있어 제주 내에서도 이색적인 장소로 손꼽히는 곳인데요.


우뭇개해안은 용암이 바다에 닿아 표면이 검게 변한 뒤, 폭발과 파도에 마모되어 새카만 모래밭의 해안가가 형성됐어 제주 내에서도 독특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또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해 제주 스냅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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