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코 끝에서부터 느껴지는 찬란한 봄이 한껏 다가온 지금입니다. 봄을 느끼고 즐기는 방법은 사람마다, 각자의 스타일마다 다양한데요.
오늘은 여행톡톡이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2025년 2월 22일부터 2025년 4월 27일까지 제라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제라늄은 털이 많은 다년생 관목으로 1미터까지 자라며, 끝이 울퉁불퉁한 하트 모양의 잎과 여러 송이의 분홍색 꽃이 특징인데요.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에 400여종의 제라늄을 육종 개발하여 한국 제라늄, 유럽 제라늄, 러시아 제라늄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라늄은 타 식물과 비교하여 키우기 쉬운 품종으로 유명한데요. 현재 제라늄 전시와 함께 제라늄 판매도 동시 진행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제라늄을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어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에 입장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만 6세 이하의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다자녀 가정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국립세종수목원 입장료이며 따로 별도의 제라늄 전시회 입장료는 없습니다.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빠져 반려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제라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리는 '지금, 우리는 봄' 제라늄 전시에 방문하셔서 약 400여종의 제라늄을 직접 보고 경험해보는 향기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는 봄' 전시회
✅️전시기간: 2025. 2. 22.~ 4.27.
✅️전시장소: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온실
✅️ 세종특별자치시 수목원로 136 국립세종수목원
✅️입장료: 어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다자녀가정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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