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한창인 2025년 4월! 산과 들이 연분홍빛으로 물드는 계절안 지금인데요. 충남 금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음을 아시나요?
매년 봄이면 수천 그루의 홍도화 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금산군에서는, 분홍빛 꽃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마치 동화 속을 거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향긋한 봄바람을 따라 꽃잎이 흩날리는 그 풍경은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실제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소개할 봄꽃 명소는 바로 ‘홍도화 축제’가 열리는 금산군 홍도마을인데요. 홍도화는 일반 복사꽃보다 더 짙고 선명한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으로, 이 지역에서는 약 1만 그루 이상의 홍도화 나무가 마을 전체를 감싸듯 개화했습니다.
금산군 남일면 신정2리에 위치한 홍도마을에서는 2025년 4월 12일 토요일부터 2025년 4월 13일 일요일까지 딱 이틀간 ‘2025 홍도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축제장에 자차로 오실 분들은 네비게이션에 "홍도마을"을 찍고 오시면 마을 안쪽에 주차장이 있는데 많이 협소하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축제장 내부에 즐길거리와 먹거리 부스들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할 2025 홍도화축제! 2025 홍도화 축제를 즐기고 홍도마을 주변에 가볼만한 곳으로 칠갑산 둘레길, 천장호 출렁다리, 칠갑산 도립공원, 장곡사 등 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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