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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소품으로 무료 혜택! 10일간의 환상 보랏빛

by 여행톡톡
temp.jpg 2025 신안 라벤더축제 / 온라인 커뮤니티

“보라색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말이 실감 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매년 5월, 전남 신안군의 퍼플섬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라벤더 축제가 열립니다.


2025년 신안 퍼플섬 박지도에서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프렌치 라벤더'의 향연이 펼쳐지는데요. 환상적인 보랏빛으로 물든 신안 라벤더 축제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퍼플섬의 명성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죠.



✅ 신안 퍼플섬 라벤더축제
■ 전남 신안군 안좌면 박지도
■ 2025.05.16 (금) ~ 05.25 (일)
■ 성인 5,000원 / 청소년·군인 3,000원 / 어린이 1,000원
**보라색 의상 및 소품 착용자 무료

퍼플섬은 박지도와 반월도를 잇는 보라색 테마의 섬으로, 3만 5,000㎡ 면적에 2천만 송이의 프렌치 라벤더가 심어져 있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temp.jpg 2025 신안 라벤더축제 / 온라인 커뮤니티

대표 포토존은 단연 <b>퍼플교</b>와 <b>라벤더 그라스 정원</b>입니다. 퍼플교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인데, 이 다리를 배경으로 라벤더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보랏빛 인생샷’이 완성됩니다.


축제기간동안 향긋한 라벤더 향과 보랏빛의 라벤더 물결 사이를 걷는 그 순간, 여행자가 아닌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보라 옷 컨테스트'입니다.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들고 방문하는 여행객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베스트 드레서에게는 신안군 특산물인 천일염이 시상됩니다.



temp.jpg 2025 신안 라벤더축제 / 온라인 커뮤니티

이 외에도 라벤더 머리화환 만들기, 부케 만들기, 퍼플푸드 마켓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버스킹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퍼플섬은 라벤더 축제를 시작으로 6월에는 버들마편초, 9월에는 아스타 등 연중 보라색 꽃 축제가 이어집니다. 덕분에 퍼플섬은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보라색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temp.jpg 2025 신안 라벤더축제 / 온라인 커뮤니티

축제 기간 동안 퍼플섬을 방문하려면,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박지도로 이동하면 됩니다. 자세한 교통편과 일정은 신안군 공식 홈페이지나 관광 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 옷을 입고 퍼플섬을 방문하여, 라벤더의 향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https://www.tourtoctoc.com/news/articleList.html?view_typ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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