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감성과 힐링을 선사하는 숙소 BEST 4"
투어비스 / 익스피디아고요한 풍경과 깊은 역사를 품은 도시, 경주는 오랜 세월을 간직한 아름다움으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곳인데요. 첨성대, 불국사, 안압지처럼 이름만 들어도 감탄이 나오는 명소들이 즐비해 걷는 내내 시간이 멈춘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주의 매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단연 '숙소'인데요. 여행지에서의 하루가 얼마나 만족스러웠는지는 잠자리를 어디서 해결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여행의 일부가 되는 감성적인 숙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주는데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힐링과 감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경주에서 꼭 묵어야 할 숙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이 한옥스테이
익스피디아‘소이 한옥스테이’는 총 4개의 독채 객실로 구성된 프라이빗 한옥 숙소로, 번잡함 없이 여유롭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한옥 특유의 멋과 정갈함이 녹아든 외관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즈넉한 감성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숙소는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어, 맛집 탐방이나 산책 코스로도 탁월한 위치를 자랑합니다. 차 없이도 부담 없이 돌아다닐 수 있는 거리라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인데요. 특히 밤이 되면 대나무 조명과 함께 한옥 외관이 은은하게 빛나면서 더할 나위 없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객실 내부는 전통적인 요소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편의성을 함께 갖추고 있어 머무는 내내 불편함 없이 쉴 수 있습니다. 어메니티도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고,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객실은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의 여행에도 잘 어울리는데요. 전통과 모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소이 한옥스테이에서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나의봄 펜션
나의봄펜션2019년에 새롭게 문을 연 ‘나의봄 펜션’은 젊은 여행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축 감성 숙소입니다. 부티크 호텔 느낌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컬러감 있는 소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간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데요. 감각적인 조명과 구조는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SNS 감성샷을 남기고 싶은 분들께 제격입니다.
숙소는 보문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을 즐기기에 이동이 매우 수월합니다. 또한 숙소 자체가 넓고 정갈하게 구성되어 있어 친구들과의 파티나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도 인기인데요. 무드 있는 밤 조명과 깔끔한 외관은 낮과 밤의 분위기를 완전히 다르게 연출해 색다른 재미를 더해줍니다.
객실은 프라이빗한 풀빌라형과 복층 스파형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풀빌라 객실은 개별 수영장과 감성적인 바비큐장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커플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자랑합니다. 아늑한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둘만의 스파와 식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데요. 편안하면서도 로맨틱한 하루를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3. 사색공간
사색공간‘사색공간’은 경주 여행에서 단순한 숙박 이상의 경험을 원한다면 꼭 들러야 할 장소입니다. 이곳은 이름 그대로 사색하고, 쉬고,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어 있는데요.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모던 스타일을 기본으로, 내부는 조명과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숙소 내부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머무는 동안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객실마다 온수풀이나 자쿠지가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사우나와 정원도 숙박객에게 개방되어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데요.
인근에는 경주 천북의 소고기 맛집들이 자리해 있어 미식 여행도 즐길 수 있으며, 보문단지와도 가까워 관광 동선 역시 탁월합니다. 고요한 자연과 고급스러운 휴식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분들께 ‘사색공간’을 추천드리는데요. 단체보다는 커플이나 프라이빗한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특히 잘 어울리는 숙소입니다.
4. 위연재
경주시청경주 한복판에서 전통의 멋을 고스란히 담은 '위연재 한옥스테이'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현대적인 편안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공간인데요. 한옥 특유의 곡선미와 따스한 조명은 머무는 내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고, 밤이면 켜지는 호롱불은 숙소 전체를 아늑하게 감싸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킵니다.
무엇보다 위치가 훌륭해 도보 10분 이내로 첨성대, 황리단길, 안압지, 대릉원 등 대표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어 차 없이도 이동이 편리합니다. 특히 황리단길은 숙소에서 산책하듯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어, 카페나 맛집 탐방까지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숙소 내부는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들로 가득해 커플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고즈넉한 마루에 앉아 차 한 잔을 즐기며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고, 숙박객 전용 카페에서 제공되는 무료 다과 서비스는 또 하나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조용한 휴식과 감성 가득한 하루를 원하신다면 위연재가 제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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