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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행톡톡 Apr 30. 2024

색다른 매력,여름 홋카이도 여행 가볼만한 곳 BEST5

계절이 다르니 색다르네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의 홋카이도는 겨울날 하얗게 내린 눈으로 하여금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분들께 겨울의 모습이 각인되어, 여름철 눈이 없는 날의 홋카이도는 비수기라며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홋카이도도 꽃과 녹음으로 인해,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어 힐링여행을 떠나기 좋습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여름철 홋카이도 여행 가볼만한 곳과 특징들을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경비도 저렴해 항공권 제외하고 3박 4일간 약 60만 원이면 다녀올 수 있으니 가성비 여행으로도 매우 좋겠죠?      

여름 홋카이도 여행 가볼만한 곳 
- 목차 -
1. 신영의 언덕
2. 탁신관
3. 시키사이노오카
4. 청의 호수
5. 흰수염폭포

1. 신영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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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의 언덕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흰색의 넓은 들판을 떠올리고는 하는데요. 여름철 신영의 언덕은 잔디가 드넓게 펼쳐지며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매력 있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신영의 마스코트인 밀집롤도 7월 하순에 걸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름에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왠지 여름에 녹음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듯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워낙 북쪽이고 주변에 바람을 막는 요소가 없어, 뜨거운 햇볕만 가린다면 선선한 기후와 함께 산책하기 매우 좋은 곳입니다.  

2. 탁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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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관은 옛날 소학교로 운영되던 곳을 사진 갤러리로 탈바꿈시킨 건물인데요. 주변 자작나무 숲으로 인해 겨울철 운치 있는 느낌을 주는 홋카이도 겨울철 인기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도 만만치 않게 아름다운데요. 녹색빛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탁신관의 건물은 더욱 힐링되는 듯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탁신관 옆에 울창하게 나있는 자작나무숲길은 겨울철 관광객이 많이 몰려 사진 찍기에도 어렵지만, 여름에는 관광객이 적어 여유롭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추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 것입니다.  

3. 시키사이노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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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무지개를 보는 듯한 들판을 한 번쯤은 매체에서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홋카이도에 시키사이노오카와 같이 아름다운 꽃밭이 있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이곳은 겨울에 스노모빌을 즐겨 타던 이곳은 눈이 녹기 시작하자 꽃이 피어나, 형형색색의 풍경으로 인해 눈이 즐거워지게 만들어 주는데요.

겨울철 눈이 내리기 전까지는 이런 아름다운 꽃들로 하여금 풍경을 자아내니, 액티비티가 아닌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여름 홋카이도의 시키사이노오카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청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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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의 유명한 관광지인 청의 호수는 독특한 물색과 함께, 물 위로 흰색의 나무들이 솟아올라와 있는 모습으로 하여금 매우 독특해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겨울철 주변이 눈으로 덮이고 눈송이가 흩날리는 모습과 함께 이 풍경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힐링이 될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곳의 진짜 매력은 여름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의 주변 숲들과 함께 겨울보다 더욱 신비한 색의 물로 인해 더욱 청량한 느낌을 주는데요. 영적인 장소로 여겨지는 만큼 산책로를 거닐며 힐링을 즐기고, 근처 시로가네 온천과 함께 방문해 피로를 풀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 흰수염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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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절벽 바위틈새에서 가늘게 물이 흘러나와 독특한 경관을 만들어내는 흰수염 폭포는 물줄기가 얼어붙는 겨울철 인기 있는 명소인데요. 주변 겨울 풍경과 함께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어 사진작가들의 인기 포토존입니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겨울의 신비로운 모습과 다르게 청량함을 내뿜으며, 보는 내내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곳도 청의 호수와 같이 신비로운 색의 물을 뿜어내고 있어, 힐링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 폭포 위에 걸린 다리가 절경 포인트이니 이곳에 서서, 여름철 청량한 흰수염폭포의 매력을 사진으로 담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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