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프로그램을 보면서, 오랜만에 배구가 다시 재밌어졌다.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실내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저녁에 러닝머신을 뛰면서 배구를 다시 관람하고 있다.
오늘은 어떤 팀이 경기를 하는지 네이버 스포츠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매번 들어가 일정 탭을 누르는 것이 꽤나 번거로워 구글 캘린더에 추가할 수 있도록 몇시간 만에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https://sports-calendar.quartz.best
네이버 스포츠에서 경기 일정을 긁어와서 (크롤링도 필요 없다) .ics 파일을 정적으로 생성하였다. 공개 캘린더 링크를 사용하면 배포하기는 더 편하지만 유지/보수 및 확장성에 단점이 있어 .ics 파일을 등록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구글, 애플 캘린더 등 ics 파일로 일정이 등록 가능한 캘린더에는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전체 코드는 깃허브에 올려두었다.
원하는 리그 > 팀을 고르면 구글 캘린더에 바로 추가할 수 있는 간단한 구조이다.
나는 원래 응원하던 현대건설 팀과 인쿠시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정관장의 일정을 구독하고 있다 ㅎㅎ
만드는 김에 여자, 남자 배구 일정을 모두 등록해두었다. 아직 봄배구 일정은 등록하지 않았다.
최근 KOVO 웹사이트가 생긴 것 같은데 캘린더에 등록하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네이버 스포츠에서 네이버 캘린더 구독 기능은 제공하지만 나는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므로...ㅎㅎ) 지난 여름 MLB 경기를 보러갔었는데 각종 캘린더를 지원하여 아주 편해보였다.
이미 시스템을 구축해두어서 다른 리그나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같은 일정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는 스포츠 경기가 생기면 틈틈이 추가할 예정이다.
https://sports-calendar.quartz.best/wko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