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는 다르다
호기심이 많은 나는 곧잘 길을 잃고
묵묵한 당신은 나를 따라 꽃을 본다
우리는 함께 걸으며
한걸음을 만보로 옮긴다
20대부터 요가를 하며 대구에서 살아오다 40대가 되어 서울에서 두 아들을 키우며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