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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하 Oct 23. 2023

타인을 대하는 태도 / 김태한대표

기획자의김태한의아침생각, 후마니타스

<기획자의 아침생각 번외 편> 어느덧 3번째 시간, 오늘은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함께 사는 세상

√고속도로 안 의자 뒷사람 배려 없이 의자 젖힘

√타인에 대한 배려 없는 모습이 최근 이슈

√필연적으로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인간관계, 사람의 숙명

√그 과정에서 타인, 이타, 희생을 생각해 봐야


❣️  김대표의 혼자 일본행

√예전까지는 일본통 이대표와 함께 안방처럼 일본을 다니다가

√계획 없이 떠난 일본 구로가와 료칸 여행

√버스를 잘못 타고 가고 있다는 직감 

√외무부에 통역서비스도움받아 버스기사님께 사정 이야기함

√버스 기사님 해결 쪽지 받고 버스에서 내림 

√함께 내린 일본인 커플이 일본어로 쓰인 쪽지에 대해 안내받아 버스 이동

√다시 일본인 도움으로 택시 타고 혼자 료칸 도착


❣️  여행 후 알게 된 사실 

√처음 버스 도움 준 커플은 원래 일정을 수정해서 김대표 가는 길을 안내

√일본은 자신에게 온 사람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

√도움을 요청하면 자신의 형편 안에서 최선을 다해

√그렇지 않을 때는 일체 간섭 안 해

√그래서, 겉과 속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기도 해 


❣️  타인을 대하는 태도

√나의 태도를 보여 줄 기회가 있다면 최선을 다 해라

√내게 온 손님, 고객, 누구든 상대에게 감동주도록 대해라

√가는 것보다 돌아오는 것이 커질 수 있다

√최선을 다하면 감동이 따라온다 – 사람을 얻는 법 아닐까?



✍️✍️✍️  선하, 기획자의 생각에 생각을 씁니다

사람 속은 모릅니다. 저에게 오늘 강연은 이 말이 다합니다. 이대표님이 친정엄마처럼 큰 그림을 그리며 이끈다면 김대표님은 시누이처럼 그 안에서 모난 것을 골라내고 준비 없는 질주에 브레이크를 걸어 주는 사람이었는데. 이대표님이 다독이고 격려하고 있다면 김대표님은 겉으로는 단호하고 이성적이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무섭기도 당황스럽기도 했을 시간에 들었을 모든 감정과 상황을 들려준 에피소드에서 또 다른 김대표님의 모습을 보았네요. 계획 없고 즉흥적인 김대표님의 진솔한 모습도 있었고, 그 상황에서 사진까지 찍으며 음악을 감상하는 그 모습에 역시!! 했네요. 삼일의 아침 외출, 좋았어요!! 닭대신 꿩~~ 


#에디톨콜라보_편집은창조

#듣고정리공유_기획자의아침생각

#책과강연줌모닝_이정훈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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