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여행하는 법
백 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성당과 교회가 제천시 백운면의 이 작은 시골에 있다 하여 성당을 찾았다. 예배당에 수녀님 홀로 기도한다. 곁에 누가 있건, 없건 스스로 제 갈 길을 묵묵히 가는 수도사는 잘 안다. 무엇이 천주님의 뜻이 잘 전달되는 예배당인지~!
외관 보기 - 성당 답사를 할 때도 빠트리지 말아야 할 것은 외관 보기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정면만 보지 말라는 것이다. 측면과 후면의 건축물 생김새, 기둥 모양, 창, 문양 등을 다 보고 나면 비로소 건물과 종교의 관계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뭔가가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