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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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26 무화과 숲 by 황인찬쌀을 씻다가창밖을 봤다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옛날 일이다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아침에는아침을 먹고밤에는 눈을 감았다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1일1시 #100lab
유독 꾹꾹 눌러쓴 오늘의 시 필사.
마음이 어지럽다.
함부로 타인을 혼내지 않는 평화가 필요한 저녁.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소소하지만 나름 일리있는 이야기를 차곡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