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즐기지 않는 제가
우연히 인터넷에서 이런 곳이 있음을 알게 되어
큰 맘 먹고 댕겨왔습니다.
사실 작은 샵에 불과하지만,
짧은 여행을 떠나기에 마카오가 딱 적당하더군요.
2박3일 일정 중 가장 오래 머물렀던 맨유샵을 소개합니다:)
런더너 호텔 3층 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OT느낌나는 매장 입구
역사적인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고요,
퍼기의 아이들!
누구에게나 이런 순간이 있죠. 눈 돌아가는 순간!
하나하나 다 사고 싶었던...
조금 모자라지만 그래도 착한 우리 친구들
다 사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막상 사면 자주 입을 것 같진 않은 비싼 옷들
겉으로 보기엔 이뻤지만 내 머리에 씌우면 희한하게 빙구가 되는 마법의 모자들
선수들 입는 어센틱 유니폼말고 그냥 레플리카 유니폼도 가격이..ㅠㅠ
도망간 + 못 넣는 + 아픈..그래도...
애기옷들
작은 역사관?
앞에서 보면 예쁜데 뒤에서 보면 쪼오오끔 부담..글은 좀 쉬었다가 다시 쓰겠습니다.
어쨌거나, 맨유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