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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eter Kim Dec 27. 2015

새해를 준비하는 글쓰기 수업 4교시

글쓰기 스킬 욕심난다 너!

글쓰기를 잘해야 하는 직군이 작가로만 한정되던 시기는 지났죠. 이제 여러분이 어느 곳에 어떤 자리에 있든지 어떠한 형태로든 글을 써야하고, 글을 잘 쓴다는 것은 분명 +(plus)알파를 제공해 줄 것 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잉여력을 발휘해서 인상깊에 봤었던 글쓰기 관련 글들을 4교시 형태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 또한 이렇게 한곳에 모아서 틈틈히 다시 보기를 위한 마음도 있고요. 그럼 수업 시작해 볼까요?


1교시 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고 구본준 기자님의 세바시 강연을 소개하려고요. "글을 진짜 잘 써야 하는 사람, 직장인"이란 강연 입니다. 강연을 간단히 요약 하자면,

    1) 제목을 잘 생각하라

    2) 관점보다는 시점이 중요하다

로 요약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직장인 이시라면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다음은 ㅍㅍㅅㅅ의 글 유시민이 말하는 "글 잘 쓰는 3가지 방법" 입니다.

    1)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가급적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야 한다.

    2) 쉽게 써야 한다.

    3)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

 세번째 방법으로 언급된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었는데,  글쓰기 잘하는 방법, 다독과 다작은 정답이 아니다라는 글도 관심있게 읽어 볼만 합니다.


2교시 입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글은 기생충박사로 알려진 서민 교수의 글쓰기 팁 입니다. 그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쉬운 글쓰기는 글을 쓸때 참고하기 좋을 듯 하네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공대생이라면 글쓰기 또한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싶으시겠죠?그렇다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 세계적 석학이 소개하는 글 잘 쓰는 '과학적' 방법 그들이 제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글에 반영하다 보면 어느새 읽을만한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2교시 마지막 글은 15년간 소설책 100권을 쓴 작가의 글쓰기 조언 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 글을 보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가 생가나네요. 대표적인 다작작가죠. (교보에 번역된 책만 128권)


바로 3교시로 넘어 갑니다.

3교시는 속 시원한 8가지 글쓰기 노하우로 문을 엽니다. 글쓰기의 핵심: 사색과 천천히 읽기도 더불어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책들도 함께 읽어 보신다면 더할 나위 없는 수업이 되겠죠?


마지막 4교시가 됐네요.

세계 최고 작가 17명의 글 잘 쓰는 법입니다. 제목만 봐도 그 방법들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글쓰기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쓰기를 방해하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어 보세요. 글쓰기를 방해하는 잘못된 생각 10가지 좋은글을 쓰기위한 4가지 조언

알찬 조언들을 잘 읽어 보셨나요?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글에는 자신의 개성이 드러나야겠죠? 글에 자신만의 개성을 입히는 법을 읽어보시고 개성있는 글들 많이 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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