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내가 무슨...', '나보다 잘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러한 부정적 생각들을 제쳐두고 일단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형편없는 결과물이라고 할지라도 생산해내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지 않을까. 자격지심, 자기 의심은 실행력을 좀 먹는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쨌든 한다! (어쨌든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에 방점을 두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다. 오늘도 누군가는 불안과 의심을 뿌리치고 자기만의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언젠가는 연결될 것을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