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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파티이벤트협회 May 02. 2019

이벤트회사, 파티회사

파티, 이벤트 회사의 차이점과 흐름

10여 년 전만 해도 이벤트회사와 파티회사는 각자의 사업영역이 비교적 뚜렷했다.

이벤트업계는 파티업계에 비해 역사가 오래되었고 대한민국에 파티문화가 수입되기 전 이미 활성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오프라인 행사는 모두 이벤트회사의 영역이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후 2003년~4년을 기점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파티라는 이름으로 재구성되었고 기존의 이벤트회사의 사업영역까지 파티 회사들이 잠식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송년행사의 경우 이벤트 업체의 영역이었으나 이제는 파티회사가 그 자리를 거의 모두 차지하고 있다.

이런 양상이 시작되고 난 후부터는 이벤트 업계와 파티 업계는 서로 경계하고 경쟁해야 하는 관계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벤트업계는 파티 업계를 규모가 작고 단지 화려한 행사라고 치부했고 파티 업계는 이벤트업계를 촌스럽고 식상한 행사로 치부한 것도 사실이다.

현재는 이벤트와 파티의 영역이 서로 구분이 불가할 정도로 믹스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사실, 파티와 이벤트는 광의적으로는 큰 차이가 있을 수 없는 개념이었다. 단지 이벤트라고 불리는 것이 파티라는 단어보다 일찍 사용되었을 뿐이다. 이벤트의 고유영역처럼 여겨졌던 축제도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점점 파티스러워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파티회사도 기존의 이벤트 영역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성장했고 이벤트회사는 파티회사의 장점을 공유하려 노력하고 있다. 파티이벤트 전체 시장에서 서로 조화롭게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 현재고 미래의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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