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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추억이란?
기억의 숲으로 들어가면
그곳엔
좋은 일도
슬픈 일도 스며있다
슬프고 어두운 기억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의외로 따스한 불씨가 남아있다
애써 잊고 싶었던 일들도
돌아보니
살아온 만큼의 향기를 지니고 있다
기억은 때론 퇴색되는가 보다
그때는
눈물나게 힘든 일들이
오늘은
추억의 노래처럼
가슴을 데우고 있다
보헤미안의 삶을 꿈꾸는 전직 교사/ "지금 이 순간" 을 소중히 여기며, 열정적이고 따뜻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